알바경험담
요즘 택배 알바 분위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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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
2017-10-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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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아주 오래전 대략 한 4년전에
택배알바를 한적이 있었어용
근무지가 CJ이었나 로젠이었나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빡센 곳이었던건 분명히 기억함 (주간 상하차)
당시 여름방학때라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제가 땀이 많은 체형이라 남들보다 두배는 더 곤욕을 치루다보니,
현기증까지 찾아오더라구욬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담당자분에게 그냥 포기하고 집에 가겠다고 얘기 했는데
그 담당자분이 `너 여기서 포기하면 남자 아니다. 짜슥 왔으면 돈을 받고 가야 할꺼 아니야? 정 힘들면 말해라 분류 쪽으로 빼줄게`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때 때아닌 감동을 받아서 상하차 버텨냈었던 기억이..

요즘은 이렇게 악조건 속에서 알바생들
사기 올려주시는 직원분 찾아보기 힘드나요?
댓글 1
  • 첫댓글
    휴식조차
    2017-10-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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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로젠 다녀오셨나보네요...cj는 집에가겠다고하면 그냥 돌려보낼텐데... 요즘 택배 성수기라서 짐 많이 무거운편이고요 남자분이시면 많이 힘들어요. 당장에 현찰 몇만원 급한거 아니시라면 다른알바 구하시길 권고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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