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거짓정보 혹은 무책임한 처사로 수도없이 피해 많이 본 사람이거든요.

와이센은 회사 자체가 그래 그이상은 말할것도 없는 회사라 해야겠네요.

본래 제조업이 시급으로 생산량을 귀히 여기는 직종이라고는 하지만

기계못지않는 역할을 사람이 해내야 해서

따라가지 못하면... 후일을 기약하기 힘듭니다.

어느회사나 그래요.

이회사는 그나마 일이 쉬워서 괜찮다 생각했어요.

모든공정 좌식이고. 제전복에 제전화요.

수많은 아웃소싱으로 구인광고가 올라오더군요

근래 엘지 휴대폰 물량 폭발하면서 엘지계열사들 난리났어요

그래서인지 2교대로 들어갔지만 주간땐 중식잔업 거의 매일이고

잔업도 추가잔업 ... 선택이고 눈치안봐도 된다지만 눈치주십니다.

사장님이 물량 대비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세요.

때문에 납품시간 맞추려 점심과 저녁 늦게먹기 일수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괜찮지만 핵심멤버 몇명 제외하곤 중국인이 대다수입니다.

smt와 기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기판이 그래요.

왠만해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최소 세번 조회서구요.

화장실 청소도 돌아가며 해야합니다.

개별작업인듯 보이지만 라인작업에 해당되는 작업이 있는데

사람이 정해진것 아닙니다. 피해갈수 없어요.

라인이란... 말안해도 아시겠죠.

아주 조그만한 칩 테이프부착~언더필~led 사상 혹은 포장~

테이프부착은 종류가 무수히 많아서 고정으로 하는게 없어요.

이 모든것을 상황에 따라 다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야간 들어가요.

야간엔 라인작업 필수고요. 적은 인원 들어갑니다.

아웃소싱은 각각 입사조건이 다릅니다.

어느곳은 일수로 1달 넘어야 상여 200 다주고

어느곳은 다달이 2만 얼마 원천세 명목으로 떼야하며

어느곳은 프리랜서 조건으로 들어가 3.3프로의 세금 내야해요.

어느곳은 한달미만 퇴사시 급여 90프로만 지급하기도하며

제전복과 제전화비 공제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사가 연간 공휴일 ~절만 특근처리해주고요.

재직기간에도 준수사항 많습니다.

제일 구린건 그렇게 사람을 쥐어짜가며 일 시키면서도 복지다운 복지 없고

5일이내근무시 급여 발생하지 않는건 그렇다쳐도

무단퇴사하거나 퇴직서 안쓰고 3일이내 그만두면 급여 90프로만 지급됩니다.

아웃소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도 돈 벌어야하니 양심팔아

이런저런 핑계로 둘러대며 제대로 된 정보같은건 주지 않습니다.

회사자체에서 아웃소싱에게 그리 많은 정보를 주지 않는게 아니라면

거래한지 오래지않아 정보부족일수도 있고, 그게아니라면

정보부족의 책임은 관심 1도 없던 근로자의 책임이 되는것입니다.

뒷통수 맞는 느낌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