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일반적으로 공무원,취업 준비를 하는데 그것도 잘 해낼 자신도 없고 자영업하자니 망할까봐 무섭고 정말 막막합니다..
댓글 10개
첫댓글
제발요x2018-11-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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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뭐라고 시작해야되는 거 같아요~일단 파트타임 알바라도 좋고 당일알바라도 좋으니 알바를 시작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대신에 장기알바는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두기가 애매해지니까 생각이 정리될때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뭐라도 하다보면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걸
제발요x2018-11-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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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생기면 지출계획을 세우며 하나하나씩 앞으로의 삶을 정리해가면 좋을 거 같아요~
할일도 없고 돈도 없으면 당장에 너무 막막하죠. 시간도 안가고 쉬는게 쉬는 거 같지도 않구요ㅠㅠ
제발요x2018-1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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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이면 아직어리고 살날이 창창하니까 너무 무서워하지마세요~그리고 이또한 소중한 경험이 될거에요. 이런 생각하지않고 하루하루 대충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은데 글쓴이님은 미래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본 것만으로도 훌륭한데요? 하나씩 하다보면 분명히 앞으로 해나가야될 일을 잘 찾을 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22살예비역2018-11-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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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심 어린 조언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다음생엔금수저2018-11-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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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바도 하루만에 짤려도봤고 아줌마들 텃세땜에 그만두기도했고 도저히 업무 투입 될 자신도 없어서 교육중간에 나오기도했고요 그래도 전 계속 도전해볼려고요 마음먹기에따라 다른거같아요 님도 무슨일이든지 한번 해보는건 어때요? 힘들어서 그만두거나 짤리는건 그담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계속되다보면 일도 느는거같고 멘탈도 쎄지는거 같아요
아침이오기전에2018-11-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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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아 형이 지나가다 한마디해줄게
22살 예비역이면 인생의 큰 장벽을 하나 넘은것이야
앞으로 힘든일이 많을테지만 지금 나이는 뭘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아주아주 창창한 나이야
지금은 하고싶은것을 찾는것이 중요해 시행착오를 겪어도 괜찮아 1년, 2년의 지금 이시간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거야
초코소라빵존맛2018-11-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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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부하게 들릴 수 도 있는데 저도 22살때 님같은 고민했거든요? 스무살 때부터 준비안하면 다 망한거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22살이 아니더라도 한 살 이라도 어릴 때 시도 안한거 후회하고 있어요. 22살이면 2년정도는 하고싶은거 찾아보세요. 뭐든 할 수 있어요.
Spw2018-11-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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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5살인데 곧 26살 되어가는데 지금 22살 님처럼 똑같은 상황이라 더 막막해요.... 아직도 직장 제대로 못잡고 있고 알바만 구하는 상황이고 남들이랑 괜히 비교하게 되고 휴 미치겠네요
NV_24725**12018-11-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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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2살이라면 돈벌지 않고 알바라도 해서 공부할거에요. 전 17살에 자퇴하고 공장다녔거든요. 집안사정때문에요. 38세까지 이곳저곳 조리돌림 당하다 몸 망가지고 정신병원 허구헌날 자살 뭐 험난했죠ㅠㅠ 클래식 작곡가가 꿈이었는데 꿈을위해 돈번다고 나대다가 빚만 생기고 실속이 없었죠 ㅠㅠ 20년동안요ㅠㅠ 우리나라는 알바해서 공부는 커녕 먹고살기 힘들죠. 중산층이상 되야죠..
최대한 절약해서 공부만이 희망이에요. 만약 꿈이 있다면요. 아직 어린데 하고싶은게 뭔지 알아내려면 경험을 해봐야죠. 그러려면 안정적인 정착보단 차근차근 배우고 성실하게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죠..저처럼 안되려면 도전을 두려워말고 자신을 믿고 힘든일은 가급적 피하세요. 살아보니 내가참고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기는게 아니고 병이 찾아와요. 최선의 노력은 행복하고 즐거울때만 이루어지니까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럴 때일수록 뭐라고 시작해야되는 거 같아요~일단 파트타임 알바라도 좋고 당일알바라도 좋으니 알바를 시작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대신에 장기알바는 시작했다가 중간에 그만두기가 애매해지니까 생각이 정리될때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일단 뭐라도 하다보면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걸
알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생기면 지출계획을 세우며 하나하나씩 앞으로의 삶을 정리해가면 좋을 거 같아요~ 할일도 없고 돈도 없으면 당장에 너무 막막하죠. 시간도 안가고 쉬는게 쉬는 거 같지도 않구요ㅠㅠ
22살이면 아직어리고 살날이 창창하니까 너무 무서워하지마세요~그리고 이또한 소중한 경험이 될거에요. 이런 생각하지않고 하루하루 대충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은데 글쓴이님은 미래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본 것만으로도 훌륭한데요? 하나씩 하다보면 분명히 앞으로 해나가야될 일을 잘 찾을 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진심 어린 조언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저는 알바도 하루만에 짤려도봤고 아줌마들 텃세땜에 그만두기도했고 도저히 업무 투입 될 자신도 없어서 교육중간에 나오기도했고요 그래도 전 계속 도전해볼려고요 마음먹기에따라 다른거같아요 님도 무슨일이든지 한번 해보는건 어때요? 힘들어서 그만두거나 짤리는건 그담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계속되다보면 일도 느는거같고 멘탈도 쎄지는거 같아요
동상아 형이 지나가다 한마디해줄게 22살 예비역이면 인생의 큰 장벽을 하나 넘은것이야 앞으로 힘든일이 많을테지만 지금 나이는 뭘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아주아주 창창한 나이야 지금은 하고싶은것을 찾는것이 중요해 시행착오를 겪어도 괜찮아 1년, 2년의 지금 이시간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거야
진짜 진부하게 들릴 수 도 있는데 저도 22살때 님같은 고민했거든요? 스무살 때부터 준비안하면 다 망한거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22살이 아니더라도 한 살 이라도 어릴 때 시도 안한거 후회하고 있어요. 22살이면 2년정도는 하고싶은거 찾아보세요. 뭐든 할 수 있어요.
전 25살인데 곧 26살 되어가는데 지금 22살 님처럼 똑같은 상황이라 더 막막해요.... 아직도 직장 제대로 못잡고 있고 알바만 구하는 상황이고 남들이랑 괜히 비교하게 되고 휴 미치겠네요
내가 22살이라면 돈벌지 않고 알바라도 해서 공부할거에요. 전 17살에 자퇴하고 공장다녔거든요. 집안사정때문에요. 38세까지 이곳저곳 조리돌림 당하다 몸 망가지고 정신병원 허구헌날 자살 뭐 험난했죠ㅠㅠ 클래식 작곡가가 꿈이었는데 꿈을위해 돈번다고 나대다가 빚만 생기고 실속이 없었죠 ㅠㅠ 20년동안요ㅠㅠ 우리나라는 알바해서 공부는 커녕 먹고살기 힘들죠. 중산층이상 되야죠.. 최대한 절약해서 공부만이 희망이에요. 만약 꿈이 있다면요. 아직 어린데 하고싶은게 뭔지 알아내려면 경험을 해봐야죠. 그러려면 안정적인 정착보단 차근차근 배우고 성실하게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죠..저처럼 안되려면 도전을 두려워말고 자신을 믿고 힘든일은 가급적 피하세요. 살아보니 내가참고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기는게 아니고 병이 찾아와요. 최선의 노력은 행복하고 즐거울때만 이루어지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