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알바할때 같은 알바생들끼리지시
신고하기
차단하기
jelly94
2019-08-23 00:32
5
1342
알바를 이번에 시작하는데 저보다 한달 먼저 들어온 사람이 있는게 딱봐도 저보다 10살은 많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나이를 떠나서 같은 알바생이고 기껏해야 한달먼저 들어온건데 자기는 편한일을하고 저만 자꾸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더라구요 누구누구씨 이것좀 부탁드려요 이것좀 하시면 될거같아요 제가이거할테니 땡땡씨는 이거해주세요 이렇게만 말해도 기분안나쁜데 이거해요 저기요 이거 해요자꾸 시비조 명령조로 말하면서 직원인척하는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한번은 이사람이 똑같은 말을 계속하는거에요 제가 실수한것도 없는데 자꾸 이건 이렇게해요 이래서 한번 네라고 대답했는데 계속 이건 이렇게해요 이건이렇게해요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데 듣기가 싫더라구요 한번은 제가 대답안하니까 저기요 알겠어요?이러는데 말투가 자꾸 짜증투더라구요 주말에 또 같이 알바를 가는데 계속 명령조로 시키면 저기요 그쪽이랑 저랑 같은 알바인데 왜 자꾸 시키세요? 알아서 할줄아니까 기분나쁘게 명령조로 말하지 마세요 이래야하나요 제가 예민한게 아니고 이게 글로는 설명이 다 안되는데 되게 특유에 띠껍게 말한다해야하나 ㅆ가지 없게 말하고 엄청 틱틱거리는데 어디 구석에 끌고가서 개패고 싶더라구요 만만해보이기도 싫고 할말은 하고싶은데 뭐라해야할까요
댓글 5
  • 첫댓글
    KA_23444**3
    2019-08-23 01:10
    신고하기
    차단하기

    네 저도 알겠으니까 그만 말씀하셔도 돼요 이정도로만 말하세요 위에 써있는 대로 말하는건 좀.. 아닐듯 싶어요

  • GL_24120**8
    2019-08-23 01:15
    신고하기
    차단하기

    아 ㄹㅇ 진짜 개공감된다 개싸가지 없음. 진짜 농담아니라 박스정리하는데 어떤 한놈이 나 존나 갈구길래 (그새키도 알바생임) 존나 커터칼로 그어버리는 상상하면서 참았음.

  • GL_24120**8
    2019-08-23 01:19
    신고하기
    차단하기

    나같은 경우는 그냥 "배째라 씨부래 걍 니가 뭐라 짖거리든 나는 내 갈길 갑니다" 하면서 참음

  • NV_28734**3
    2019-08-23 02:31
    신고하기
    차단하기

    좋게 말하면 일할때 안껄끄럽고 위에처럼 말하면 일하러가기 싫어질수도 있고ㅋㅋ 세번까지 좋게 말하고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면 위에 처럼 말해요 그때는 어쩔수 없음 둘중에 하나는 나가야함

  • te9**0
    2019-08-23 03:15
    신고하기
    차단하기

    꼰대 만났네

개인회원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단계: 0/총 단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