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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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도사
2019-08-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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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6

제가 구직하다가 생긴 경험입니다

보통 이력서내고서 면접보고나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불합격입니다

합격한 사람은 언제부터 일할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면접관이 질문을 많이 하는경우는 그래도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하는겁니다

임금체불이 가장 많은곳은 영세사업장입니다

직원수 10명도 안되는곳은 거의 돈안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입사했는데 근로계약서 쓰자는 말이 없으면 그냥 추노하세요

그런 회사 들어가봐야 돈안줄려고 욕하거나 심지어 저같은경우는 맞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 오래하면서 근로계약서 쓰자고 한곳은 딱 2군데입니다

대기업하고 관공서는 말을 안해도 근로계약서 쓰자고 하더군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근로계약서 쓰자는 말을 아예 안하더군요

왜 사람들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직장 생활 잘하려면 마음을 강하게 먹고 멘탈을 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직장생활 버티기 힘듭니다

구인 광고가 1년에 자주 나오는곳은 가지마세요

얼마나 일이 힘들고 텃세와 갑질이 얼마나 많길래 그런곳이니 자주 구인광고를 하는 겁니다

어느 연예인이 말을 하더군요

단돈 만원도 받으라고 말이죠

맞는 소리입니다

받을돈 있으면 노동청에 신고해서 꼭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구직자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6
  • 첫댓글
    벌써2019
    2019-08-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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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계약서 안쓰면 그냥 신고할거같아요 미작성건으로 말이죠... 어쨌든 님이 일하셨던 어느 영세사업장은 진짜 쓰레기네요 당연히 열심히일해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하는데 그렇지않고 폭력을 가했다는게..... 거긴 진짜 천벌받아야할듯 암튼 수고가 많았군요 글을읽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da**5
    2019-08-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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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

  • da**5
    2019-08-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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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아시네.

  • 경성경성
    2019-08-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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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경험한 것을 일반화시키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검토후에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업체에서도 합격연락 많이 오고, 10인미만 영세업체들에서도 근로계약서 작성안하고 정규직으로 일해봤지만 임금체불 당한 적이 없네요. 구인광고 빈번하게 올라오는 업체들은 피하는게 답이긴 하고요.

  • 개똥같은ㄴ
    2019-08-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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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도 근로계약 필히 씁니다

  • nice**k
    2021-08-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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