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어이없어서 헛웃음나옴 설문조사한다고 하면서 고작 알바생 한명이랑 토론하는 식으로 하시대요 이것부터 좀 이상했음 저 좌담회 알바 한 적 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토론해서 인상깊었던 점 쓰라는데 읭스러웟음 내가 이 사람한테 인상깊었던 점을 이 관계자들이 봐서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지??

그러고 끝나고나서 자기랑 밥먹으러가자면서 버거킹가는데 이색기즐 버거킹존나좋아하나봄... 저번에도 버거킹에서 먹던데 암튼 거기서 밥먹는데 뭐 진로상담식으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이런거원래 잘 말 안해주는데 나의 성향과 내 상횡이 잘 맞지 않는다 웅앵 이러면서 사주같은거 보겠냬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사이비에 걸렸던 썰을 푸니까 처음엔 말없이 들어주다가 본인도 길가 지나가다가 누가 자기붙잡으면 무시하고 지나간다 내가 좀 잘 안 믿는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되게 짜증내길래 알겠다 함 보겠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사주비슷한걸 막 풀음

근데 그거 푸는거 보고 헛웃음나오는게 모든 사람들이 겪어봤을 고민을 절 특정해서 말씀하시길래 바로 안믿음 저 원래 사주도 안믿어서요 궁금한게 있냐길래 제가 이거 다 어떻게 외우고 다니냐고 물으니까 그런건 외우는게 아니라 푸는거래요 제가 이런거 학교에서 배우냐고 물으니까 학교에서는 사람 특성이런걸 파악한다 이럼

그러고나서 제 인생엔 여러가지 척이 있는데 그 척의 원인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갑자기 제 전생이라네요... 듣다가 존나 어이없어서 웃을뻔한거 참고 듣는데 제가 전생에 사회적 약자를 발로찼대요 멸시하고.. 그게 죄라는데.. 그래서 사회통념적으로 발달이 덜 사회를 현대에서 죄라고 평가하는 것 뿐인 것 같다 후세엔 우리가 햄버거 먹는것도 죄라고 말할 수 잇는거 아니냐고 말하니까 그냥 예시래요

또 모든 일엔 인과가 잇다고 하길래 저는 모든 일이 우연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고(진짜 말하는게 어이가없어서) 모든 말에 다 태클거니까 절 되게 한심하게 보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 전생에 장군이었는데 사람을 많이 죽여서 척이 많아진거래요 4가지 척을 말하는데 솔직히 4가지는 보통 사람 다 겪을만한 일임 ㅋㅋ 존 어이

내가 계속 태클거니까 이사람도 짜증이 낫늠지 니가 이걸 인정을 안 하면 내가 해결책을 말해도 알려줄 수 없다 이래서 해결책을 도대체 어캐 말하는지 궁금해서 들어보니가 제사 같은 걸 지낸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들어본적 있냬서 유튜브에 진용진이 도를 아십니까 따라 들어간 영상 본적있다고 하니까 화내심 ..자기는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다..이렇게 얘기하더니 또 나중엔 정성을 드려야하기 때문에 돈 내놔라가 목적이엇음

그래서 그길로 약속하고 잇다고 하고 나옴 진귀한 경험이엇네요 ㅎㅎ 9천원은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