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택배포장, 상하차, 물류 업게 분류 알바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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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_31083**0
2020-04-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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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일 단기 알바하면서 느낀게 최저임금 8590 말도 안된다

컴퓨터본사(브랜드 애기는 못함)에서 포장 분류 했는데

진짜 손가락 물집잡히고 붓고 허리는 꾸부리면서 일하고 끝나면

와 .... 리얼 파스붙이고 끙끙대서 침대 누워있는 날 보고있음

일은 9시간 30분 점심시간 1시간 휴게 15분 2번 이였는데

계속 서서 일하면서 모니터 이상 부피큰 물류포장하고 쌓고 염병

첫날 모니터 500개이상 포장하고 쌓고 난 후 (상하차 트럭3대 이상)

빤스런 할 생각 했는데 같이들어온 사람이 있어서 걍 채움

저거 하는데 손가락붓고 허리끊어질라 하는데 상하차택배 가서 하는

사람들은 존경스럽다 리얼




대한민국은 택배는 빨라서 좋은데 그 안에 들어가는 과정이 진짜

조선시대 노예보다 더 밑이다 근데 어찌겠나 아무리 빤스런 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시 그 푼돈이라도 벌기위해 사람이 채워지기 때문에

이쪽분야는 평생 밑바닥일꺼 같다 전국적으로 택배분류 상하차 파업

하지 않는 이상은



*참고 일주일 단기 알바공고 였고 하루 일하고 빤스런 한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나한테 언제까지 하냐고 물어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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