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인천 오류동 아이돌 굿즈 포장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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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nrg**m
2020-09-06 02:59
코로나 때문에 휴직중이 연장 되어서 알바나 할까 하고
단기알바 보다가 당일지급이라길래 지원함
포장이라길래 비닐에 넣는 건줄 예상함
다 포장되어 있는거 송장보고 하나씩 뾱뾱이에 담는 피킹이랑
담은거 검수
그담에 박스포장하는 패킹
스캔하고 송장 붙이기
8시 40분까지 가서
열체크하고 출근부 적고 전자출입큐알코드 인증하고
보안스티커로 카메라 가리고
2층 올라갔더니 넓지도 않은 곳에 사람들 기다리다가
문열리고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또 기다림...
9시부터 관리자 아저씨가 마스크 착용하고 돌아다녀라
보안스티커 안붙인 사람 있냐
퇴근할때 없거나 떨어진 흔적 있을때 개인정보 보는거
동의 안하면 집에가라
그러곤 처음온사람 왔던 사람 나누고
피킹 패킹 검수 등등 지목해서 나누는데
여자는 박스테이프 사용못하는 사람 나오라 그러고
남자는 팔레트카?그거 사용 못하는 사람 나오라고함
다른일 시킨다며
아니 근데 무슨 저게 모 그리 어려운 거라고
손발만 있으면 하는거 아닌가 숙련자 원하면 일당직을 채용하지 말던가 말투가 겁나 재수없음
반장??부장??인듯 보이는 아줌마 있는데
이 아줌마도 드세보임.목소리 겁나크고
일할 파트 정하고 이동함 9시 30분 넘어 일 시작함
난 피킹 했는데 작은 공간에 사람들 돌아다니니 개더움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한대만 돌아감
공장일이 완전 단순노동이니 딱히 어려운건 없음
그냥 한가지 일만 계속 시키는게 속편함
일주일 일했는데
매일 일당직로 오는거라 일할 파트를 맨날 정함
예전 글 보니까 텃세있다는 글도 있던데
모 그냥 자기맡은일 하면 크게 터치 없는거 같음
식대포함이라고 공고에 적어놓긴 했지만
밥 안주는거 불법임
근처 편의점 있는데 첫날 갔가가 계산만 십분 기다림
그냥 대충 간식 챙겨가서 먹음
쉬는 공간도 따로 없음
도시락운 챙겨오라면서 어디서 먹으라는 거임
그냥 건물 바닥에 앉아서 먹고 쉴때도 바닥에 사람들 앉아서 쉼
15분씩 2번 휴식시간.일은 6시 15분 전에 마무리하고
청소함 박스 줍줍 쓰레기 줍줍
처음에 모였던 곳 가서 이름부르면 나가서 보안스티커 확인하고 퇴근. 한 50명 넘게 일하는데 이름 늦게 불리면 개짜증
보안스티커 없거나 떼진 자국 있으면 사진첩 카톡 보여달라함
난 며칠전에 주머니에 넣고 빼다 하다 끝부분 살짝 떨어졌는데
폰 보여달라함 내가 보라고 카메라는 안떼졌다 했는데도 보여달라해서 보여줌. 기분 개더러움
사진첩 한번 훝더니 카톡 보더니
나는 메모 같은거 나에게 카톡하는 습관있는데 들어가더니
위로 쭉 한번 훝어봄
솔직히 여기서 모 사진찍어서 어따 유출시킬 거임ㅋㅋㅋㅋ
어디 대기업도 아니고 암튼 대가리인 아저씨 재수없음
좋은건 6시 지나고 급여 칼같이 들어옴
출근하면 오후에 내일출근가능하냐고 매일 문자옴
다음날 아침에도 출근변동없는지 확인문자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버스타고 십분?십오분인데
배차시간이 20분이라서 타는 타이밍이 중요함.
아침에 8시쯤 도착하면 늦지 않게 버스타는듯
코로나 2.5단계 연장되서 풀려서 복직 할때 까지 할 생각임
결론적으로
단점 - 식사제공 없음. 에어컨 없음. 버스 배차시간이 김.
장점 - 급여 당일지급. 일 강도가 완전 세지 않음.
아 그리고 중간에 초코파이랑 주스 간식제공함
정수기 딸랑 하나 있는데 맨날 바닥임
목말라 뒤지라는 건지
난 그냥 내가 마실물 가지고 다님
공장은 원래 텃세 있고 하다던데
여기는 다 일당직이 대부분이라서
자기 할일만 하면 됨.
주기적으로 공고 올라옴
당일지급이니까 하루 해보고 아니면 마는거고ㅋㅋㅋ
그냥저냥 하루 버틸만함.
완전 초초 단순노동이라서 오래하시는 분들 대단한듯
단기알바 보다가 당일지급이라길래 지원함
포장이라길래 비닐에 넣는 건줄 예상함
다 포장되어 있는거 송장보고 하나씩 뾱뾱이에 담는 피킹이랑
담은거 검수
그담에 박스포장하는 패킹
스캔하고 송장 붙이기
8시 40분까지 가서
열체크하고 출근부 적고 전자출입큐알코드 인증하고
보안스티커로 카메라 가리고
2층 올라갔더니 넓지도 않은 곳에 사람들 기다리다가
문열리고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또 기다림...
9시부터 관리자 아저씨가 마스크 착용하고 돌아다녀라
보안스티커 안붙인 사람 있냐
퇴근할때 없거나 떨어진 흔적 있을때 개인정보 보는거
동의 안하면 집에가라
그러곤 처음온사람 왔던 사람 나누고
피킹 패킹 검수 등등 지목해서 나누는데
여자는 박스테이프 사용못하는 사람 나오라 그러고
남자는 팔레트카?그거 사용 못하는 사람 나오라고함
다른일 시킨다며
아니 근데 무슨 저게 모 그리 어려운 거라고
손발만 있으면 하는거 아닌가 숙련자 원하면 일당직을 채용하지 말던가 말투가 겁나 재수없음
반장??부장??인듯 보이는 아줌마 있는데
이 아줌마도 드세보임.목소리 겁나크고
일할 파트 정하고 이동함 9시 30분 넘어 일 시작함
난 피킹 했는데 작은 공간에 사람들 돌아다니니 개더움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한대만 돌아감
공장일이 완전 단순노동이니 딱히 어려운건 없음
그냥 한가지 일만 계속 시키는게 속편함
일주일 일했는데
매일 일당직로 오는거라 일할 파트를 맨날 정함
예전 글 보니까 텃세있다는 글도 있던데
모 그냥 자기맡은일 하면 크게 터치 없는거 같음
식대포함이라고 공고에 적어놓긴 했지만
밥 안주는거 불법임
근처 편의점 있는데 첫날 갔가가 계산만 십분 기다림
그냥 대충 간식 챙겨가서 먹음
쉬는 공간도 따로 없음
도시락운 챙겨오라면서 어디서 먹으라는 거임
그냥 건물 바닥에 앉아서 먹고 쉴때도 바닥에 사람들 앉아서 쉼
15분씩 2번 휴식시간.일은 6시 15분 전에 마무리하고
청소함 박스 줍줍 쓰레기 줍줍
처음에 모였던 곳 가서 이름부르면 나가서 보안스티커 확인하고 퇴근. 한 50명 넘게 일하는데 이름 늦게 불리면 개짜증
보안스티커 없거나 떼진 자국 있으면 사진첩 카톡 보여달라함
난 며칠전에 주머니에 넣고 빼다 하다 끝부분 살짝 떨어졌는데
폰 보여달라함 내가 보라고 카메라는 안떼졌다 했는데도 보여달라해서 보여줌. 기분 개더러움
사진첩 한번 훝더니 카톡 보더니
나는 메모 같은거 나에게 카톡하는 습관있는데 들어가더니
위로 쭉 한번 훝어봄
솔직히 여기서 모 사진찍어서 어따 유출시킬 거임ㅋㅋㅋㅋ
어디 대기업도 아니고 암튼 대가리인 아저씨 재수없음
좋은건 6시 지나고 급여 칼같이 들어옴
출근하면 오후에 내일출근가능하냐고 매일 문자옴
다음날 아침에도 출근변동없는지 확인문자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버스타고 십분?십오분인데
배차시간이 20분이라서 타는 타이밍이 중요함.
아침에 8시쯤 도착하면 늦지 않게 버스타는듯
코로나 2.5단계 연장되서 풀려서 복직 할때 까지 할 생각임
결론적으로
단점 - 식사제공 없음. 에어컨 없음. 버스 배차시간이 김.
장점 - 급여 당일지급. 일 강도가 완전 세지 않음.
아 그리고 중간에 초코파이랑 주스 간식제공함
정수기 딸랑 하나 있는데 맨날 바닥임
목말라 뒤지라는 건지
난 그냥 내가 마실물 가지고 다님
공장은 원래 텃세 있고 하다던데
여기는 다 일당직이 대부분이라서
자기 할일만 하면 됨.
주기적으로 공고 올라옴
당일지급이니까 하루 해보고 아니면 마는거고ㅋㅋㅋ
그냥저냥 하루 버틸만함.
완전 초초 단순노동이라서 오래하시는 분들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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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고생하셨어요 안그래도 눈여겨보던 광고였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쌩초보는 손 느리다고 도중에 짤리고 그런건 없나요? 아예 합격을 안시켜주시려나..
2층에서 일하셨군요. 저는 이틀 동안 1층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자신들과 맞지 않는다고 나오지 말라고 인력에 연락이 왔어요. 알바라고 너무 쉽게 자르네요
디테일한 후기 감사합니다. 뭐 거기서 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큼 내용이 알차고 정확하네요 다만 관리자 아저씨랑 아줌마 그 정도면 완전 양반이에요.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곳인데 관리자가 그 정도의 통제력은 갖추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식사 제공이 안되는 것과 휴게실이 없는 것, 교통이 불편한 것 등은 안좋았지만 직원들이나 관리자가 강압적이지 않은 것, 일의 강도가 세지 않은 점, 휴식 시간이 많은 점, 일당 당일 지급 등은 맘에 들었네요.
아줌마들도 다 하는 초초 단순한 업무라서 손이 느려봐야 그리고 막 한사람 한사란 일하는거 쳐다보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관리자들이 돌아다니며 느리거나 하면 빨리 해달라고 한번 정도 말하는 정도?나중에 청소할때 그냥 박스 쓰레기 줍줍이 다인데 다하고 멀뚱이 서있으면 할일없냐 하니까 쓰레기 주우러 돌아다녀요
일주일 일하면서 짤렸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디 2층은 사람이 많이 일해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네. 저도 매일 일당직으로 오는 사람들이니 저정도 시니컬한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냥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면 일단 칼같이 일당 들어오니까 어차피 오래 일하는 곳도 아니구요 공장들 보면 미친 사람들 많다고 하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여기는 괜찮은듯 해요 예전 글보면 텃세 심하고 일하는 사람들 별로라고 하는 글들 있던데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안보이는거 같건데요 모르죠 어딘가에 있을지도... 암튼 해보실분들은 하루 쯤 해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하루 하고 아니면 일당 받고 안함 끝이죠 모
매일 불러줄까요?ㅋ 거의 2,3 일 킥이던데
ㄹㅇ후기네요 저두 나간지 한달됫는데 여깃는 말 거이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