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갑자기 알바 그만두래여 (수정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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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24936**2
2023-02-19 23:56
1월 중순부터 2월 24일까지 계약이였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걍 오늘까지만 나와달라면서
금요일 급여는 최저로 줄테니 양해 해달라 시전
단기계약이라 해고예고수당 등으로
받을돈도 없다는대ㅠ 돈계획 다 세워뒀는데 넘 짜증…
근로계약서 안 쓴걸로 신고할까 생각중임다
+ 추가
자세한 얘기하면 글 길어질까봐
고용주가 얘기한 부분만 짧게 쓴다는게
트롤에 찐따짓에 동정심을 원하면서 쓴 글이냐고 묻는 사람들을 보네요 아래 내용 보시고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달아준 분들 의견 부탁 드려요^^
1. 기존 계약은 1/16-2/16 까지로 1달 계약 알바
2. 출근 4일전쯤 전화와서 추가인력 필요한데
1/11부터 2/24까지 근무 가능한지 물어봄
(한달은 고정급이였고 추가근무에 대해서는 최저시급이라고 함)
3. 업무 특성상 1/16-2/8 까지는 엄청나게 바빴고
그 뒤로 조금씩 일이 줄었음
4. 전체인원 중 본인 포함 2명(추가인력)은 2/16 오후 5시경
대기업 측에서 프로젝트 마무리 시키라는 내용을 전달 받았으니
갑자기 오늘까지만 근무 해달라고 함
(대기업은 우리가 언제까지 일하는지 계약조건이 뭔지 모름
걍 하청 넘긴거니까,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대기업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대화했을 때 위 내용을 모르고있었음)
담당자로부터 추가인력만 일하는 시기에는 할 업무가 거의 없고 만약을 대비해서 있는거니까 부담 없이 출근해도 된다고 안내 받았음
담당자도 그 시기에 할 업무가 없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채용 후 필요없으니 해고 시킨 것입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근무기간 관련 주고 받은 카톡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예정대로 근무했으면 약 45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었고
월급을 생각해서 돈 계획 세워둔 것, 모든 일정을 알바 끝난 이후로 세워뒀습니다.
대기업에서 프로젝트 하청 넘겨서 본인 고용 후 뽑을만큼 다 뽑아먹고 당일 퇴근 직전 해고 통보하면 본인들은 좋게 수긍하실 수 있나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커녕 양해하라는 소리만 반복하더라고요. 상황이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만 해줬으면 내가 억울해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없으니까 알겠다고 했겠죠
웃으면서 양해 좀 ~ 이런 뉘앙스로 말하는데 안 억울할 사람 있을까요? 3개월 이상 근무한 것도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는 것에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근로계약서 미작성밖에 과태료를 내게 할 방법뿐이 없어 이거라도 신고해야할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아마 귀찮아서 진행시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일을 못했냐고 하시는데 직장경력 4년차에 잠시 쉬면서 알바 중이였고 일할 때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댓글보며 참 억울했지만 글 길어질까 짧게 쓴 저도 오해 살만한 행동을 했으니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도 오해 풀고 한마디 해주셨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걍 오늘까지만 나와달라면서
금요일 급여는 최저로 줄테니 양해 해달라 시전
단기계약이라 해고예고수당 등으로
받을돈도 없다는대ㅠ 돈계획 다 세워뒀는데 넘 짜증…
근로계약서 안 쓴걸로 신고할까 생각중임다
+ 추가
자세한 얘기하면 글 길어질까봐
고용주가 얘기한 부분만 짧게 쓴다는게
트롤에 찐따짓에 동정심을 원하면서 쓴 글이냐고 묻는 사람들을 보네요 아래 내용 보시고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달아준 분들 의견 부탁 드려요^^
1. 기존 계약은 1/16-2/16 까지로 1달 계약 알바
2. 출근 4일전쯤 전화와서 추가인력 필요한데
1/11부터 2/24까지 근무 가능한지 물어봄
(한달은 고정급이였고 추가근무에 대해서는 최저시급이라고 함)
3. 업무 특성상 1/16-2/8 까지는 엄청나게 바빴고
그 뒤로 조금씩 일이 줄었음
4. 전체인원 중 본인 포함 2명(추가인력)은 2/16 오후 5시경
대기업 측에서 프로젝트 마무리 시키라는 내용을 전달 받았으니
갑자기 오늘까지만 근무 해달라고 함
(대기업은 우리가 언제까지 일하는지 계약조건이 뭔지 모름
걍 하청 넘긴거니까,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대기업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대화했을 때 위 내용을 모르고있었음)
담당자로부터 추가인력만 일하는 시기에는 할 업무가 거의 없고 만약을 대비해서 있는거니까 부담 없이 출근해도 된다고 안내 받았음
담당자도 그 시기에 할 업무가 없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채용 후 필요없으니 해고 시킨 것입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근무기간 관련 주고 받은 카톡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예정대로 근무했으면 약 45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었고
월급을 생각해서 돈 계획 세워둔 것, 모든 일정을 알바 끝난 이후로 세워뒀습니다.
대기업에서 프로젝트 하청 넘겨서 본인 고용 후 뽑을만큼 다 뽑아먹고 당일 퇴근 직전 해고 통보하면 본인들은 좋게 수긍하실 수 있나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커녕 양해하라는 소리만 반복하더라고요. 상황이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만 해줬으면 내가 억울해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없으니까 알겠다고 했겠죠
웃으면서 양해 좀 ~ 이런 뉘앙스로 말하는데 안 억울할 사람 있을까요? 3개월 이상 근무한 것도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는 것에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근로계약서 미작성밖에 과태료를 내게 할 방법뿐이 없어 이거라도 신고해야할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아마 귀찮아서 진행시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일을 못했냐고 하시는데 직장경력 4년차에 잠시 쉬면서 알바 중이였고 일할 때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댓글보며 참 억울했지만 글 길어질까 짧게 쓴 저도 오해 살만한 행동을 했으니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도 오해 풀고 한마디 해주셨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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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왜 오늘까지만 나와달라고 했을까요.. 근로계약서 안썼으면 이미 글쓴이는 증명하는 게 더 어려울텐데요.. 왜 사업주가 그만하자고 했는지는 안썼네요? 본인이 개트롤짓 해서 일수도 있는데, 뭐 동정따위 원하시나요?
본인이 일잘했으면 계속나오라고하셧을듯요 트롤이라 나오지말라한건데 본인한테 문제 있다고 생각못하나요?
오죽했으면 사장이 한달을 못견디고 저랬을까
직접 해고이유 물어보세요 단기인데도 빠르게 자르네요
이런애들이 많으니 사업주가 힘들지
덧붙여서 내용을 님 생각만쓰지말고 구체적으로 적읍시다. 2월24일까지면 5일정도 남은건데 그전에 그만두게한건. 1. 너무 사업장이 안되서 알바쓸 여력이 안된다거나 2. 님 업무자제등이 더이상 볼수없다거나 1.2 둘중 하나라도 그래도 한달을 일했는데 양해를 구한거고 그걸 신고한다고 써대니 2번같은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제목부터가 트롤냄새가..
여긴 자기가 했던 행동은 생각못하고 그저 사장들만 욕하고 어떻개든 신고해서 엿먹이고 싶은 찐따들이 많음
추가 했으니 다시 읽어보고 트롤이니 문제가 있다느니 사업주가 힘들겠다를 논해주시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