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용인 반도체 회사 생산직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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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
2023-05-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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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타워 건물이라 생산직이지만 근무 환경은 깨끗함.
알바 공고문에 “텃세 없다” 하여 갔는데, 초반엔 진짜 없는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텃세 지림 ㅋㅋㅋ
특히 못난이 삼형제 인형중 한명과 너무 똑닮은 아줌마, 혼자 졸라 귀여운척에 목소리 크고, 같이 일하는 그 공간에서 종일 혼자 떠듬. 음악 시끄럽게 켜놓고 혼자 흥얼흥얼 노래 부르고 (게다가 음치.. 하..) 본인 사생활 겁나 떠들음 (알고 싶지도 않은 자기 사생활. 남편.애들 이야기부터. 그들이 뭘 먹고 뭐 하는지 다 알게됨 ㅋㅋ) . 고작 몇개월 먼저 왔다고 나대고 설치고 텃세까지. 하… 진짜 그 방에서 다른 사람들은 묵묵히 일하는데 그 아줌마 떠드는 소리때문에 조립 집중이 안됨. 휴게시간때는 입 꾸욱 다물고 있다가 일할때는 혼자 떠들어댐 ㅋㅋㅋ 남들 조립 2-3판 끝날때 그녀는 겨우 한판 끝냄?
하… 커피숍에 가서 친구랑 수다 떠는 내용같은 이야기를 일하는 시간 내내 떠들어댐. 집에서 혼자 음악 틀고 노래 부르며 부업을 하지.. 회사에 나와서 마치 자기 사생활 공간처럼 생활함. 그런데 이런 아줌마를 아무도 제지를 안함. 이런 생산직 첨 봄ㅋㅋ. 어찌보면 개꿀알바일지도.
댓글 5
  • 첫댓글
    NV_30400**2
    2023-05-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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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 바퀴 처럼 굴러가는 생산직 일을 매일매일 하다보면 어디든 풀데가 있어야되죠. 아마 그분은 일하는 도중에 그런 스트레스를 말하는 걸로 푸는타입인것 같네요. 너무 부정적인 시선만 가지지 마시고 그분이 왜 그럴까 하는 시선도 가져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기를 바랍니다. 화이팅!!!!!!ㅎ

  • 크레타
    2023-05-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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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윗분 댓글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한편으론 그 아줌마도 오죽하면 저럴까 이해도 해보려 했는데 이 아줌마는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서.. 참.. 쉽지가 않네요 ㅎㅎ

  • NV_25792**7
    2023-05-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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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힘든일하는곳이지만 공과사는 구분하면서 행동해야죠.그 아줌마는 공사 구분도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만 행동한다고 보이네요.스트레스쌓이면 다른방법으로 풀면될것을(예를들어 음악감상)남한테 폐끼쳐가면서 말로 떠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저 물류센터와 생산직을 수십군데 다녔지만,상식이하로 행동하는 인간은 꼭 있어요.이글쓴이 님은 그런 아줌마 무시하고 열심히 일하세요.파이팅!

  • NV_40545**0
    2023-05-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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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그 아줌마보다 그 회사가 더 신기함. 거의 짤 없던데요. 원래 생산직은 일 느리고 떠드는거 제일 싫어해서 엄청 면박 주던데? ㅋㅋㅋ

  • NV_33713**0
    2023-06-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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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ㄷㅇ타워 맞죠? 집이랑 가까워서 지원해 보려고 하는데 일은 어떤가요? 조립이 너무 작아서 눈 아프다던지 방진복(?) 위아래 다 입는지 쉬는 시간에는 벗어도 되는지 점심시간 외 휴게시간도 있는지.. 작성하신지 꽤 된 글이라 읽으실줄은 모르겠지만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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