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쿠팡캠프 궁금하신분들 많으신거 같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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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_38551**9
2023-05-28 17:00
우선 저녁조.새벽조(메인) 아침조(서브)는 약 4년가까이 해봤구요~
우선 설명 드립니다
1. 반품 : 말그대로 고객주문 취소건 반품하는건데 초반보다 지금은 편하게 변하긴 했어도 시간이 적어서 일급이 적으나,
소분이나 언로딩은 사라질수 있어도 반품은 안사라진다는 장점
2. 하차 : 상차나 하차나 각 개인에게 맞는 타입이 있을껍니다. 말 그대로 물건을 레일에 태우기.
하차가 힘들다면 힘들고 아니라면 아닌거라
이것은 개인편차기때문에 질문하기보단 본인이 체험해봐야 합니다
3. 상차 : 레일에 내려오는걸 자기 라우터지역에 맞는 번호 및 ABCD별로 구분하여 적재
당연히 무거운걸 젤 아래로 깔고 가벼운걸 위로 적재해야하나 얼마 안되신분들은 적응 안되서 힘듬
4. 언로딩 : 저 위에 상.하차가 끝나서 차에 싣고 오면 RT채로 소분이 되어있는걸 각 차량이 실어갈 수 있게 번호별로 RT채 갖다놓기
이쯤에서 제일 궁금해 하시는거
1. 준비물 : 신분증.핸드폰.쿠펀치 설치 ( 물 중간중간 드시고 싶은분은 물병.핸드폰 반납 그런거 없음 )
2. 반품 : 딱히 뭐 없음...PDA로 찍는거라 별다른건 없으나 대략 8~10가지 정도로 분류해야해서 처음은 헷갈릴 수 있으나 금방 적응함
3. 하차 : 쿠팡은 다른 택배사와 달리 지역에 맞게끔 오게 되어있지만, 다른캠프 (일명 : 타캠) 물건도 와서 하차에서 걸러내야 함
하지만, 얼마 안되신분들은 못거르는게 인지상정!!! 하차에서 팁이랄께 딱히 없음...무거운거 들때 허리만 조심...
4. 상차 : 라우터별로 적재적소에 정리를 해서 RT에 넣어야 하는데...문제는 처음~ 일주일가량은 헷갈린단 말이쥬...
캠프마다 상이해서 몇개 라우터를 가지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했을떄는
101 ABCD 102 ABCD 이런식으로 101~104번까지 총 16개 라우터를 1인이 봤었음다
몇개 안해도 헷갈리는데 16개를 처음부터 어떻게 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입니다
자, 여기서부터 팁 들어갑니다
1) 비닐봉지 - 세제,10kg쌀 우선 라우터 앞에 던져둡니다 ( 물론 안터지게 ) 이거 라우터에 먼저 깔게되면 적재하기 힘들어집니다
2) L카 (U카라고도 불림) - 라우터가 2개씩 붙어있기때문에 1개는 1~2번 1개는 3~4번 두종류로 크게 나눕니다
3) 처음 가신분들은 딱 봤을때 주변 둘러보고 좀 했다 싶은분 있으면 그사람이 하는대로 따라해도 됩니다만 물량에 따라 다릅니다
4) 1~3번까지 뭔소린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그냥 적당히 뛰는 시늉 해주시면 됩니다
상차 처음하시는분들은 번호도 헷갈려서 라우터별로 적재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냅둬서 쌓이게 되면 (일명 터졌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겁나 뭐라고 하거든요...그러니 뛰어서 1~2개씩 갖다놓으시면 됩니다 시늉이라도 해야 조용합니다...
5) 마지막으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신분은 4개라우터중 2개는 버린다 생각하고 1~2번만 적재하고 3~4번은 쌓아두시면 됩니다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게 시간내에 <스캔>이기때문에 상차가 죽어라 터져도 하차는 계속 내려서 시간내에 스캔을 끝내야 캠프내 관리자가
욕을 안먹거든요... 다른말로 즉, 급하면 쿠친들도 내려와서 상차하고 하차하고 다 합니다
본인들이 가지고 배송 나갈려면 급하기때문에 나와서 다 도와줍니다
그리고 잘하시는분들이 도와주니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혹여라도 욕하거나 뭐라고 하면 그냥 <네>하고 끝내시면 되요 열받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ㅋ
상차 안된다고 생각들어서 조장급들이 반장에게 얘기 들어가면 하차로 옮겨집니다...그리고 처음 대부분은 하차로 가시구요...
참고하세유!!
이쯤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
물류센터는 어딜가나 처음하시는분들은 다 힘들어하십니다 근육통도 오구요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어디서 물류를 하시든 적응됩니다
다만, 경동택배.한진택배 등등 더 빡세고 시급 잘 안주는곳 많습니다
그에 비해 쿠팡은 정말 편하고 쉬운측에 속합니다
한진택배같은데 잘못걸려서 김장철같은거 걸리면 소금 40kg. 절임배추 등등 하루종일 날라야 하거든요....
버스타고 용인.이천 편한 의류쪽 가시는분들도 많으신거 같던데 시간대비 금액 다 따져보면
집에서 가까운곳이 최고입니다...
단, 걸러야 할 곳은 인간이 쓰레기인곳...텃새부리는곳... 건너뛰세요
본인만 속상하고 힘듭니다
나름 쓴다고 썻는데 도움이 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설명 드립니다
1. 반품 : 말그대로 고객주문 취소건 반품하는건데 초반보다 지금은 편하게 변하긴 했어도 시간이 적어서 일급이 적으나,
소분이나 언로딩은 사라질수 있어도 반품은 안사라진다는 장점
2. 하차 : 상차나 하차나 각 개인에게 맞는 타입이 있을껍니다. 말 그대로 물건을 레일에 태우기.
하차가 힘들다면 힘들고 아니라면 아닌거라
이것은 개인편차기때문에 질문하기보단 본인이 체험해봐야 합니다
3. 상차 : 레일에 내려오는걸 자기 라우터지역에 맞는 번호 및 ABCD별로 구분하여 적재
당연히 무거운걸 젤 아래로 깔고 가벼운걸 위로 적재해야하나 얼마 안되신분들은 적응 안되서 힘듬
4. 언로딩 : 저 위에 상.하차가 끝나서 차에 싣고 오면 RT채로 소분이 되어있는걸 각 차량이 실어갈 수 있게 번호별로 RT채 갖다놓기
이쯤에서 제일 궁금해 하시는거
1. 준비물 : 신분증.핸드폰.쿠펀치 설치 ( 물 중간중간 드시고 싶은분은 물병.핸드폰 반납 그런거 없음 )
2. 반품 : 딱히 뭐 없음...PDA로 찍는거라 별다른건 없으나 대략 8~10가지 정도로 분류해야해서 처음은 헷갈릴 수 있으나 금방 적응함
3. 하차 : 쿠팡은 다른 택배사와 달리 지역에 맞게끔 오게 되어있지만, 다른캠프 (일명 : 타캠) 물건도 와서 하차에서 걸러내야 함
하지만, 얼마 안되신분들은 못거르는게 인지상정!!! 하차에서 팁이랄께 딱히 없음...무거운거 들때 허리만 조심...
4. 상차 : 라우터별로 적재적소에 정리를 해서 RT에 넣어야 하는데...문제는 처음~ 일주일가량은 헷갈린단 말이쥬...
캠프마다 상이해서 몇개 라우터를 가지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했을떄는
101 ABCD 102 ABCD 이런식으로 101~104번까지 총 16개 라우터를 1인이 봤었음다
몇개 안해도 헷갈리는데 16개를 처음부터 어떻게 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입니다
자, 여기서부터 팁 들어갑니다
1) 비닐봉지 - 세제,10kg쌀 우선 라우터 앞에 던져둡니다 ( 물론 안터지게 ) 이거 라우터에 먼저 깔게되면 적재하기 힘들어집니다
2) L카 (U카라고도 불림) - 라우터가 2개씩 붙어있기때문에 1개는 1~2번 1개는 3~4번 두종류로 크게 나눕니다
3) 처음 가신분들은 딱 봤을때 주변 둘러보고 좀 했다 싶은분 있으면 그사람이 하는대로 따라해도 됩니다만 물량에 따라 다릅니다
4) 1~3번까지 뭔소린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그냥 적당히 뛰는 시늉 해주시면 됩니다
상차 처음하시는분들은 번호도 헷갈려서 라우터별로 적재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냅둬서 쌓이게 되면 (일명 터졌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겁나 뭐라고 하거든요...그러니 뛰어서 1~2개씩 갖다놓으시면 됩니다 시늉이라도 해야 조용합니다...
5) 마지막으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신분은 4개라우터중 2개는 버린다 생각하고 1~2번만 적재하고 3~4번은 쌓아두시면 됩니다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게 시간내에 <스캔>이기때문에 상차가 죽어라 터져도 하차는 계속 내려서 시간내에 스캔을 끝내야 캠프내 관리자가
욕을 안먹거든요... 다른말로 즉, 급하면 쿠친들도 내려와서 상차하고 하차하고 다 합니다
본인들이 가지고 배송 나갈려면 급하기때문에 나와서 다 도와줍니다
그리고 잘하시는분들이 도와주니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혹여라도 욕하거나 뭐라고 하면 그냥 <네>하고 끝내시면 되요 열받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ㅋ
상차 안된다고 생각들어서 조장급들이 반장에게 얘기 들어가면 하차로 옮겨집니다...그리고 처음 대부분은 하차로 가시구요...
참고하세유!!
이쯤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
물류센터는 어딜가나 처음하시는분들은 다 힘들어하십니다 근육통도 오구요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어디서 물류를 하시든 적응됩니다
다만, 경동택배.한진택배 등등 더 빡세고 시급 잘 안주는곳 많습니다
그에 비해 쿠팡은 정말 편하고 쉬운측에 속합니다
한진택배같은데 잘못걸려서 김장철같은거 걸리면 소금 40kg. 절임배추 등등 하루종일 날라야 하거든요....
버스타고 용인.이천 편한 의류쪽 가시는분들도 많으신거 같던데 시간대비 금액 다 따져보면
집에서 가까운곳이 최고입니다...
단, 걸러야 할 곳은 인간이 쓰레기인곳...텃새부리는곳... 건너뛰세요
본인만 속상하고 힘듭니다
나름 쓴다고 썻는데 도움이 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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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계: 0/총 단계: 1000
자
아! 센터랑 캠프는 소속이 달라서 별개로 근무가 가능합니다!!
버스 타고 좀 멀리가서 편한곳 가서 일하느냐 집 가까운데서 힘들게 일하냐 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