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향남약품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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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퓨
2024-04-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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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일은 테이블에 앉아서 포장하고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저울재고 라인지원도 감니다. 저는 공고에 라인x라고 되어 있어서 입사 했는데 라인작업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초반에 사람들이 정말 잘 챙겨주고 그래서 텃새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아직 일이 익숙치 않아서 조금 서툰데 엄청 뭐라하고 기존 사원들이 실수 하거나 밀리면 봐주기도 하고 도와주면서 하는데 신입들 한테는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아웃소싱 대리가 앉아 있는데 직원들한테 너무 무관심 하신 것 같아요 여자 직원 한분이 엄청 뭐라 그러고 일 지시하고 그래서 관리자인줄 알았는데 그냥 같은 계약직 사원이더라구요 그분이 뒤에서 직원 한명이 자리 비우면 그사람 욕하고 좀 선동하는게 있는거 같고 욕 다하고 욕하던 사람이 오면 웃으면서 대화하고 에휴 이런건 학교 다닐때나 봤지 회사에서 아직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ㅎㅎ
댓글 3
  • 첫댓글
    start35
    2024-04-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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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차분하게 적으신게 성격이차분하고 사람이좋은분같아요 힘내세요

  • GL_43921**1
    2024-04-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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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많으셨어요

  • domu1**8
    2024-04-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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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한 힘든경험을 하셨네요 이상하게 유독 공장관련 쪽 분위기가 텃새도 심하고 정신적으로 사람 힘들게 하는 곳이 너무 많아요.. 저도 공장경험 많았지만 그런 부분들에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들었어서 그래서 공장 들어가서 일하고 싶어도 그때의 공포감이 엄습해서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차분히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오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힘내시겠지만 힘내시구요 좋은곳은 반드시 있을거예요 저도 힘낼게요 글쓴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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