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용인 세척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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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라기
2024-04-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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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4월8일 알바몬에서 뭐 할만한게 있는지 찾고있었음
당일지급된다해서 지원했던 세척알바
지원하고 보니 쎄한 기분이 들어 알바후기를 찾아봤더니
역시나..당일취소는 다반사에 일 다녀와서 후기 쓴 글 보니 냄새는 역하고 사람취급도 안해준다해서 가지말까 고민했었음..

그래도 이왕 지원한거 시원하게 가보자 해서 9일날 오전 6시쯤? 참석한다는 문자 남기고 7시 40분까지 무슨 식당?앞으로 감

사람들이 은근 있긴 하더라
통근버스는 없고 카니발이나 뭐 등 여러차로 나눠탔음
여기서부터 ㅈ됨을 감지

타고 가보니 1층에서 일하긴 하는데
여자들은 포장?같은거 하는지 근무복(?)같은거 입고 들어가고 남자는 장화신고 손장갑+고무장갑을 끼고 길따라 쭉 들어감
(참고로 고무장갑 잘 골라야하는게 내가 고른건 찢어져있는 고무장갑에 안에는 음식물 썩은내가 진동했었음)

심상치않다는것은 이미 알았기에 자포자기하고 들어갔는데...

하 다른글에서도 봤다시피 비위 약한자는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곳 (음식물썩은냄새)
어떤사람은 들어가자마자 표정 개썩어서 연속으로 헛구역질하고 나감ㅋㅋㄱㄲㅋㅋㅋㅋ

뭐..여튼 봉투뜯고 도시락통같은 플라스틱통을 미친듯이 걸러내고..헛구역질하고 했더니 시간은 금방 감ㅋㅋ

(쉬는시간) 10분
오전 10시30분에 한번쉬고
점심은 12시 - 1시
오후에는 2시50분 쉬고 3시50분

어찌됐든 난 돈이없어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냥 미친듯이 헛구역질하면서 버텼는데 진짜 돈이 미치도록 필요하면 1~2번은 가볼만하다(냄새 버틸수있는 자만)
가장 중요한 머니는 당일지급 8시이전에 들어온다고하는데 난 7시쯤들어왔다ㅋㅋㅋ

추가
집오자마자 냄새난다고 쫒겨남 ㅆ..
번돈으로 사우나가야지..하

댓글 1
  • 첫댓글
    otty**1
    2024-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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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후기 잘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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