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물류센터 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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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hk
2024-04-16 22:20
퇴사 날짜까지 6개월 남음. (1년 6개월 재직중)
할일이 있어 총알 모으는데 3년 다닐까 하다가,
거리도 멀어지고 딱히 사람 뽑을 생각 없어보여서 계산해보니 2년만 해도 모이는 금액이라 퇴사 결정.
회사 자리가 자차 없으면 못 오는 곳이긴 함;;
인수인계서도 작성, 들어올때 인수인계도 없이 했는데;;;
오전 9시 ~ 오후 6시 퇴근이지만, 10분정도 지각해도 뭐라하는사람 없음;; 퇴근도 10~15분 일찍하라고 함
급여는 255(세전), 주 5일, 공휴일, 빨간날, 근로자의날, 다 쉼. 식사는 회사법인카드로 긁.
야근없음. 보통일은 4시면 끝남. 2시간동안 사무나, 쉬다가 퇴근 반복.
퇴근 일찍 하거나 출근 늦게 한다고 해서 급여에 지장이 있거나 그러진 않음
직원(사장포함) : 현장 2명, 사무 5명
본인 하는 일 사무 1% , 현장 99%
사무는 마감할때 재고확인표, 발주서, 입고수량들을 표 만들고 모아놓기? (간단 : 5분 컷)
현장은 창고를 총5개동을 쓰는데, 파렛트랙을 설치 하고 있어서, 1개동씩 100~110파레트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
3개동은 한곳에, 1개동 따로, 1개동 따로 있음;; (골아픔)
- 창고 자리 정리(같은 물건들을 모아놓는 형식), 종류가 이것저것 많아서, 정리 안하면 재고파악하는데 힘듬 / 선입선출 때문서라도;;
- 재고 파악 (일정 수량만큼 없을때 마다 보고 해서 발주하는 형식이라 대~충은 수량 알고 있어야 함)
- 창고 청소 (5개동이라 빡셈;; 심지어 좁은 창고도 아니라서,, )
- 근거리 배송 (원래는 택배 송장 붙혀서 나가는데, 근거리 거래처에서 물량을 많이 시키면, 갖다주는정도?)(왕복 2시간 소요)
- 예를 들어 A,B,C,D,E 창고가 있으면 A창고에서만 출고가 되는데, A창고에 물건이 E창고에 있으면 그걸 차로 가지러 가야하는 정도?
(왕복 1시간정도)
- 가끔 해외에서 컨테이너도 들어와서, 그거 작업도 함;;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오전은 다 까먹는다 보면 됨.
(컨테이너가 파레트로 들어오는게 아닌;; 까대기 작업)
퇴사예정인 이유.
자차출퇴 왕복 40분거리였는데, 창고 이사 하면서 왕복 2시간 거리가 되버림;; (대중교통하면 왕복 3시간40~50분은 잡아야함)
일이 너무 많은데, 사람이 없음. 뽑아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안뽑음.
창고이사하기 전까진 이렇게 안바빴음, 혼자 하고 돌아다니고 할 정도로 괜찮았음.
작년에 용역알바인가 인력인가 1명 하루 일하는걸로 불렀는데, 자신 있다고, 냉동 뭐 어디서 일했다고, 꿀리지 않는다고 했드만,
오전 하고 가버림. 못하겠다고 힘들다고ㅋ.ㅋ
연차 없음 - 인원이 현장 2명이라, 1명 빠지면 남은 1명 죽음임.
(예전에 한번 1명이 병원 가느라 오전만 자리 비운적 있었는데, 혼자 하다가 탈주하고 싶었음)
성수기는 9시부터 11시40분까지 1시부터 4시까지 쉴시간 없음. 비수기(겨울)때는 널널함.
할일이 너무 많고, 분담이 안되어있고, 이것저것 만듦.
이것저것 만들면, 최소 주문수량이 있는데, 요새 창고자리도 없는데 그거 다 받고 하면;;
사장과의 성격차이도 있음;; (본인만의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똑같은 질문을 몇일을 함;;;)
일하는데 옆에서 감시하면서 말 건넴(별 쓸데 없는 말들;;) - 나 혼자 착각인가 싶었는데, 다른 사무직원한테도 수시로 들락날락하면서 툭툭 한마디 건넴;; (참고로 1층 직원, 2층 사장실)
가 족같은 회사가 되어가는 중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하면서 6개월이면 대충 일돌아가는거 파악하고, 1년이면 6개월만큼 했던거 반복하다가, 1년 6개월이상이면 버티기 정도 인거 같음.
할일이 있어 총알 모으는데 3년 다닐까 하다가,
거리도 멀어지고 딱히 사람 뽑을 생각 없어보여서 계산해보니 2년만 해도 모이는 금액이라 퇴사 결정.
회사 자리가 자차 없으면 못 오는 곳이긴 함;;
인수인계서도 작성, 들어올때 인수인계도 없이 했는데;;;
오전 9시 ~ 오후 6시 퇴근이지만, 10분정도 지각해도 뭐라하는사람 없음;; 퇴근도 10~15분 일찍하라고 함
급여는 255(세전), 주 5일, 공휴일, 빨간날, 근로자의날, 다 쉼. 식사는 회사법인카드로 긁.
야근없음. 보통일은 4시면 끝남. 2시간동안 사무나, 쉬다가 퇴근 반복.
퇴근 일찍 하거나 출근 늦게 한다고 해서 급여에 지장이 있거나 그러진 않음
직원(사장포함) : 현장 2명, 사무 5명
본인 하는 일 사무 1% , 현장 99%
사무는 마감할때 재고확인표, 발주서, 입고수량들을 표 만들고 모아놓기? (간단 : 5분 컷)
현장은 창고를 총5개동을 쓰는데, 파렛트랙을 설치 하고 있어서, 1개동씩 100~110파레트 정도는 들어가지 않을까..
3개동은 한곳에, 1개동 따로, 1개동 따로 있음;; (골아픔)
- 창고 자리 정리(같은 물건들을 모아놓는 형식), 종류가 이것저것 많아서, 정리 안하면 재고파악하는데 힘듬 / 선입선출 때문서라도;;
- 재고 파악 (일정 수량만큼 없을때 마다 보고 해서 발주하는 형식이라 대~충은 수량 알고 있어야 함)
- 창고 청소 (5개동이라 빡셈;; 심지어 좁은 창고도 아니라서,, )
- 근거리 배송 (원래는 택배 송장 붙혀서 나가는데, 근거리 거래처에서 물량을 많이 시키면, 갖다주는정도?)(왕복 2시간 소요)
- 예를 들어 A,B,C,D,E 창고가 있으면 A창고에서만 출고가 되는데, A창고에 물건이 E창고에 있으면 그걸 차로 가지러 가야하는 정도?
(왕복 1시간정도)
- 가끔 해외에서 컨테이너도 들어와서, 그거 작업도 함;;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오전은 다 까먹는다 보면 됨.
(컨테이너가 파레트로 들어오는게 아닌;; 까대기 작업)
퇴사예정인 이유.
자차출퇴 왕복 40분거리였는데, 창고 이사 하면서 왕복 2시간 거리가 되버림;; (대중교통하면 왕복 3시간40~50분은 잡아야함)
일이 너무 많은데, 사람이 없음. 뽑아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안뽑음.
창고이사하기 전까진 이렇게 안바빴음, 혼자 하고 돌아다니고 할 정도로 괜찮았음.
작년에 용역알바인가 인력인가 1명 하루 일하는걸로 불렀는데, 자신 있다고, 냉동 뭐 어디서 일했다고, 꿀리지 않는다고 했드만,
오전 하고 가버림. 못하겠다고 힘들다고ㅋ.ㅋ
연차 없음 - 인원이 현장 2명이라, 1명 빠지면 남은 1명 죽음임.
(예전에 한번 1명이 병원 가느라 오전만 자리 비운적 있었는데, 혼자 하다가 탈주하고 싶었음)
성수기는 9시부터 11시40분까지 1시부터 4시까지 쉴시간 없음. 비수기(겨울)때는 널널함.
할일이 너무 많고, 분담이 안되어있고, 이것저것 만듦.
이것저것 만들면, 최소 주문수량이 있는데, 요새 창고자리도 없는데 그거 다 받고 하면;;
사장과의 성격차이도 있음;; (본인만의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똑같은 질문을 몇일을 함;;;)
일하는데 옆에서 감시하면서 말 건넴(별 쓸데 없는 말들;;) - 나 혼자 착각인가 싶었는데, 다른 사무직원한테도 수시로 들락날락하면서 툭툭 한마디 건넴;; (참고로 1층 직원, 2층 사장실)
가 족같은 회사가 되어가는 중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하면서 6개월이면 대충 일돌아가는거 파악하고, 1년이면 6개월만큼 했던거 반복하다가, 1년 6개월이상이면 버티기 정도 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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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뭐야 첨엔 괜찮네 나름 꿀직이네 하다가 왕복 40분? 퇴사할만하다 싶었는데 2시간이었네..
혼자하는일이 너무많은거같은데 그렇다고 월급ㄴ이 많지도않고 불합리한게 너무많은듯 하내 그냥 퇴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유류비 지원도 안해주는거같고 한달기름값만해도 장난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