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주말 알바구했는데 사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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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팥구리
2024-04-19 04:52
주말두 편의점인데
거기 사장님이 자기는 씨씨티비 맨날본다
그랬거든요 예전에 알바가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요
그말들으니 사장님 입장에서 백번 이해가는데
대놓고 감시하겠다고 하는걸로 보여
뭔가 좀 찝찝하거든여
물론 저는 장난질을 할 생각은 없는데
어떠세요?
오히려 미리말해주고 감시하겠다고 해서 좋다
VS
좀 신경쓰인다
여러분의 느낌은?
거기 사장님이 자기는 씨씨티비 맨날본다
그랬거든요 예전에 알바가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요
그말들으니 사장님 입장에서 백번 이해가는데
대놓고 감시하겠다고 하는걸로 보여
뭔가 좀 찝찝하거든여
물론 저는 장난질을 할 생각은 없는데
어떠세요?
오히려 미리말해주고 감시하겠다고 해서 좋다
VS
좀 신경쓰인다
여러분의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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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음.... 저는 좀 찝찝할거 같아용... 전 알바가 무슨 장난을 쳤는진 몰라도 괜히 나까지 의심받게 하네 싶어서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쵸? 하나하나 내행동에 제가 의식하면서 움직일거 같고 뭔가 마음이 좀 그렇거든여..
그거 불법이예요. 씨씨티비로 직원들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면 불법입니다. 직원 감시하라고 달린게 아니라 문제생겼을때 증거가 될 영상 확보하라고 달려있는겁니당. 아무리 미리 말해도 불법은 불법이죠.
저도 방범용으로 알고있어서 사장님한테 좀 불편할거 같다고 죄송하다 보냈는데 낼 출근으로 알고있겠다고 낼보자고 하시네요..
프차 직영에서 일하는데 cctv있고 감시한다고 다 알고있는데 알바들 전부 그냥 일하네요 심지어 본사 감시용이래요
폰도 못보고 의자도 없고 판매용컵 쓰면 안되고 음료도 창고안에서 먹어야되고 등등 다 cctv랑 룰때문인데 넘 그지같지 않나요 레몬에이드 많이 나가는 외국 회사.
신입이 레몬에이드나 한잔 먹어야지 얼음 갈아 먹었다고 쪽주는 매니저. 그런 매니저가 일잘한다고 인정받는 회사 .
대놓고 감시는 불법. 나중에 방범용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