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저도 그래요 써야할돈이 필요하지만 업장에서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기면 당연히 힘들고 멘탈떨어지죠...본인탓을계속하다보면 더 자신감자존감떨어져서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져요 저는 그냥 할만한곳 다 지원했고 입사했고 반복하다보면 그중에 나랑 맞는곳 있어요 어땋게 한번에 딱 찾겠어요 물론 본인도 조금의 의지와 노력은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나를 바닥에놓고 일하지는말아요 찾다보면 분명나와요 그런곳에서 적응하다 일하면 자신감생기고 그다음 어딜가나 어렵지않을거예요. 지치지말고 계속 알아보고 면접보고 다녀도보고 해보세요 힘새요 빚때문에 너무 어려우면 나라에서 빚탕감하는 제도있으니 그것도한번알아보세요 우리는 죽을때까지 어떻게든 살아내야하는 숙명을타고 났어요 빚..그까이꺼 갚으면되고 안되면 제도알아보면되고 제가 50년살다보니 살다보면 안되는건없어요 그러니 그냥 포기하고 실의에빠져살지마시고 일없을땐 핫볕도쬐러나가고 그냥 서점에가서 어슬렁거리며 조금 활기있게 지내보세요 커피숍에서 아주 달달한 음료한잔사서 마시며 사람들 구경도좀해보구요.. 저도 이것저것하느라 남편빚까지 합해서 2억가까이 되었지만 낙담하고 괴로워하지않았던 이유는 못갚을돈이라생각안했고 내몸이 아파 죽겠어도 그 빚은 언제가는 갚아질거야 라는 생각을 했던것같아요 할수있을거예요 그러니 본인을믿어보고 매일을 활기있게 지내보세요~ 누군가는 글쓴님의 곁에서 늘 응원하고있을겁니다.

이런 한심한 글에 좋은말 길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따뜻하신분이시네요 덕분에 좀 힘이 나는것같아요. 저는 사실 몇년전에 부모님 원망하며 도망치듯 타지에 오게됐는데 그후로 인생이 너무 고달프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평생 주6일 쉰적이 없더라고요. 혼자 먹고살다보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일인지 얼마나 죄송하던지.. 제가 마음고생만 더 얹어드려서 지금은 죄책감과 허탈함에 허덕이고있어요.. 마음이 텅 빈것같아요. 기운도 없구요.. 그래서 좀만 스트레스받으면 쉽게 그만두는것같아요. 근데 써주신 글보고나서 작게나마 다짐을 해보게되네요. 마지막 얘기보고 뭉클했어요.. 제 걱정뿐인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더 힘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본인한테 잘 맞는곳이 있을꺼예요 저도 지금 5군데정도 넘게 입사하고나오고 반복하고 있어요 기왕 들어가는거 확실히 오래다닐곳 구하고싶어서요 솔직히 어딜입사하면 이건 내가 버티고다닐만하다 아니다 딱 답 나오더라고요.님도 아직 그런곳을 못찾아서 그런거니 좀더 용기내고 노력해서 새로운인생 설계하세요.진짜어딜가던 삼개월이고비고 그거버티면 쭉 버티더라고요 화이팅하시고 나는할수있다 다덤벼라 이런 각오로 다시처음부터 회사지원하시고 면접보세요 잘할수있을꺼예요 첨부터잘하는사람 없어요화이팅입니다

직장 생활이 안맞으면 그럴 수 있죠 혼자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으니 천천히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몸 상하면서 돈벌어 봤자 병원비로 많이 나가는 사람 많아요~

저도 그런듯 빚은 없지만 경력들이 거의 다 1년들입니다. 많아야 1년 6개월? 일이 질려서. 사람이 질려서 그만두기도 하는데 목표를 세워보세요. 빚이 있으면 목표세우고 지키려는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끈기가 어느정도 생길거에요

다들 그런듯해요 돈떨어지면 알바몬보다가 지원해놓고 막상갈려니 귀찮고 또 힘들까바 가기겁나고 이래저래 돈 좀모았나싶음 돈나갈건 천지고 담배는펴야겠고 술도한잔해야겠고 배달음식도시켜먹고싶고 아는분은 차비도아까워서 집에서 물류센타까지거리가 한시간거리인데 걸어당긴답니다 악착같이 돈벌어야하는데 게으르고 귀찮고 끈기없고 ㅜㅜ 같은일당이라도 조금이라도 편한거 찾을려고하고 ㅜㅜㅡ일자리 찾기힘드네요

혼자 할 수 있는일이나 재택업무 위주인회사 알아보세요~ 그런데 많아요~

알바는 그냥 임시로 하는거구. 취업하면 그만이라..

댓글 달아주신분들 왜케 좋은사람이 많아요~~~ 이분들 덕분에 힘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