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고의 이름을 저렇게 뭉뚱그려서 적어놨는지 알게됨.

저곳에는
작은물건없음.

&
Cj택배와 겸해서 운영되는곳임
Cj물류건물이라,
출퇴근시 정해진위치에 안면인식 등록해야하고 인증해야해서 까탈스럽고 스트레스받치고
(수십명씩줄서서.양지 올리브영보다는 줄이 덜긴듯)


피킹하는 사람들이
보통의 물류센터들하고는 달리
카트가 아니라
연두색 플라스틱 팔레트1개를 통째로,
포크(수동자키) 로 찔러서 끌고다님.
거기다 박스들 쟁여놓고 그속에 물건들 쌓는거임.

ㄷㄷ..

힘이 약하면 포크 끌고다니는것도 쉽지않은일이니 참고.
(전체적으로 포크개수가 좀부족해서 급해도 잠깐빌려쓰는것도 못하게함. 남자애들이 예민떨어서 보이는거 막갖다가못씀)

알바로 온
남자애들이 15킬로 쌀가마 쉴새없이 넣고넣다가 지쳐하더라.
요즘에는 겉보기하고 달리 흔한 여자보다 약한약골남자들도 많은데
그런애들이
공고제목에 낚시당해서 왔다가 힘들어서 허덕임.

일할때보니
건너편 택배 라인쪽에 건장한 흑인남자1명이 오후1시에 와서 일하던데 그정도 체력은 되어야 여기건물에서 일할듯.


노동강도에 비해서 하루일급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