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어보려고 갔는데 일단 출근신청하면 바로 연락와서 가능함 그리고 확정이 되면 앱 깔라고 링크 주는데 아이폰15였고, 깔려고 하니깐 개발자어쩌고 하면서 안깔림..그래서 친구가 소싱 직원한테 얘기하니깐 네이버로 찾아보라고 하다가 안되니깐 가신청해줌 그리고 대전가는 차안에서 이름이랑 생년월일 쓰고 막상 도착하니깐 아웃소싱 업체 찾아서 무슨 종이 받고 줄 서서 1차로 직원인지 데스크에 앉아있는 사람한테 신분증이랑 업체에서 받은 종이 주니깐 신분증 확인하고 도장 받고, 조금 걸어서 방에 들어가서 어플관련 가입하고 얼굴인식하는데 얼굴 인식 진짜 힘들고 잘 안됨ㅠㅠ 그리고 혈압재고 종이들고 다른직원한테 가서 보여주는데 내 앞에 두분 여성분이셨는데 한분은 혈압이 너무 낮아서 다시 측정한다고 하고 한분은 손톱이 너무 길다고 손톱깍아오리함 그리고 그 분한테도 도장 받으면 다시 업체 찾아가서 도장 받아야함 그리고 2층가라고 하는데 막상가니깐 줄 엄청 길게 있었음 그 줄을 기다리다가 회의실같은데 가니깐 신규교육한다는데 여성분들은 1시간만 하고 우리는 2시간 들음ㅋㅋ 그리고 안전모랑 안전화 빌리는데 빌리고 안주면 만원깐다고 하더라ㅋㅋ 일은 특정번호가 적힌 물건 밀어주는거 했고 친구랑 왔는데 같이 안된다고 관리자가 으름장 놓아서 떨어져서함 점심은 라면 먹었고 담타가지다가 올라가서 쉬는시간에 얘기하자고 했는데 쉬는시간도 따로따로 한명씩 15분 쉬게 하더라 뭔ㅋㅋㅋㅋㅋ 심지어 늦으니깐 너때문에 다른사람 2분인가 늦게 쉰다고 뭐라하고 그렇게 시간 안지킬거면 나오지말라고 힘ㅋㅋㅋ그럴거면 동반 왜 된다고 한거지?ㅋㅋ
암튼 일끝나니깐 뭔 택배더미 정리하게 하더니 8시20분에 마침 퇴근할때도 얼굴인식하고 안전화랑 안전모 반납하고 버스탐ㅋㅋㅋㅋㅋㅋ
결론
안전화랑 안전모 필수 착용하고 공기 안좋아서 마스크 필수 ㅈㄴ 돌아다니는데 곳곳에서 욕짓거리 들림 정신병 있는분들 ㅈㄴ 많음 ㅈㄴ 시끄러움 출퇴근 뺑뺑이 ㅈㄴ함 진심 추천은 안한다만 급전 필요하면 한번쯤 경험삼 해봐라ㅋㅋ 그리고 교육때 누가 다쳤는데 그대로 놔두고 일하셨는데 골절이라고 하는 내용을 말해줬는데 더 웃긴건 발목 아파서 파스가 있냐고 하니깐 파스는 의료어쩌고에 있는데 지금은 문닫았다라고 하더라 아픈데 그걸 조치하기가 어려운데 교육에서는 아프면 관리자한테 말하라고는 하는데 막상 아프다고 파스달라고하면 없다고 자기도 아프다고 함ㅋㅋㅋ 파스 챙겨가라ㅋㅋ
+추가로 첫날만 안전화 빌려주는거임 이틀날부터는 얄뺄 없다 모자는 빌릴수 있다고는 하는데 웬만하면 사서 쓰라는 뉘앙스 많이 풍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