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공고 올려도 사람들이 텃새 갑질 견뎌내지 못하니 그런일이 자주 생기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일 괜찮은곳 면접제의 들어와서 면접보는사람도 태도가 맘에 들어해서 저녁까지 연락준다해서 부푼마음 안고 저녁먹은후 흡연하고 있다가 면접본사람한테 연락이 와서 죄송하지만 전에 그만둔사람이 다시 일다니고싶어해서 같이 하기 어려우실꺼같다고 하는바람에 얼마나 허탈했는지 ㅎㅎ정말 씁쓸했죠

43810 / 저런 아무리 겸험있는 사람이 일잘한다지만 그런 양아치를 다시 써봐야 결과는 정해져있는데 또 쓰는건 이해안되네요 진상 상사랑 함께 마트에 안오고 영구퇴사하는게 도와주는건데 쩝

드라이어스, 아싸골뱅이 : 그러게요.. 그 사람이 뭐 일을 제대로하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나 않았으면 이해를하는데 그리고 3명이 한번에 나가서 사람 구하느라 엄청 고생했다던데 왜 그런 사람을 또 부르는지 이해가안가요.. 안그래도 지금 그 진상 상사 하나로도 짜증나는데 하나 더 추가되겠네요..ㅠㅠ 그리고 사람을 새로 뽑았으면 그전에 다니던 사람이 오고싶어해도 먼저 뽑은 사람이 우선인데 웃기네요.. 에휴..

또 새 사람을 구할 자신이 없었나보죠.

아싸골뱅이 : 그리고 여긴 일 못해도 다시 쓰더라구요 새로 뽑아서 가르치기 번거로우니까 웬만하면 다시 부르나봐요.. 한 언니도 나갔다가 다시 온거라는데 자기말로는 자기가 일을잘해서 불렀다는데 몇년 일한사람이 실수 하더라구요 어제도 뭐 포스기에 붙어있는 바코드 다른걸로 잘못찍어서 실수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차라리 새로 뽑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런 사람을 다시 부르는게 이해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