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더현대서울 이탈리 EATALY 세척 알바 후기
신고하기
차단하기
aqua01
2024-06-22 15:04
더현대서울 이탈리 EATALY 세척 알바 후기
현대그린푸드 알바로 근로계약서나 법적 휴게시간, 수당은 잘 챙겨주는 것 같지만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함.
업무상 온수를 계속 사용해서 세척을 해야 하고
식기 세척기를 사용해서 지속적으로 뜨거운 열기가 발생하는데
일하는 곳이 좁고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며
에어컨도 없고 작은 서큘레이터 선풍기 하나만 있음.
덕분에 알바하러 가서 피부병 생기고
알바비는 약값 병원비로 줄줄이 나가고
한 번 일할 때마다 피부병이 더 심해져서 온몸에 다 퍼지고 얼굴까지 올라옴.
한 여름에 서빙, 핫파트에서 튀김기 쓰고, 오븐 돌리고, 세척 알바도 여러군데에서 해봤는데
이런 곳은 처음임.
업장에서는 일했던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고, 나만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다른 알바 뽑힐 때까지 다녀달라고, 이번주만이라도 나와달라고
자꾸 업장 사정에 맞춰서 해달라고만 함.
난 피부병 때문에 가렵고 따가워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인데 멀쩡한 피부가 걸레짝이 되어버리고
보는 사람마다 피부가 왜 저래 수근거리고 혐오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한의원, 피부과에서도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고 하고
피부병 생긴 부분이 색소 침착이 될 수도 있다고 하고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제를 쓰는데, 단기적으로 사용해야지 장기로 사용하면 안 됨.
업장에선 일하는 사람 사정을 고려해서 시설 개선을 한다거나
병원비, 약값을 줄 것도 아니면서
내가 일하러 와서 피부병 생기고 고통받고 그만두는 게 내 개인적인 사정이면
고작 알바 하나 그만둔다고 업장에 문제가 생기고, 힘들어지는 것도 업장의 사정인 거고
업장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지.
왜 일하는 사람 입장 고려해주는 건 없으면서
그래야 할 책임, 권한, 의무 없는 알바 나부랭이한테 일방적으로 업장 사정에 맞춰달라 해달라 해달라함?
한번 던져봐서 해준다면 땡큐고 아니면 그만인 건가?
일이 힘든 건 어쩔 수 없지만
일하는 사람도 안전하고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인간 취급도 못 받고 일한 것 같아서 기분 더러움.
볼쾌한 기색 내비추니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직서에 개인적인 사유로 그만둔다고 싸인하라고 하고.
업무 강도도 높고
대놓고 무례한 직원이나 알바생은 없지만
다 들리는데 내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뭔 말만하면 아줌마 아줌마 거리면서 뭔 기승전 아줌마도 아니고.
피부병 생긴 부분 색소 침착될 수도 있다도 하는데ㅋㅋ 18 욕나옴.
제 개인적인 피부병 생긴 알바 후기 참고만 하시고
좋은 알바 구하세요.
현대그린푸드 알바로 근로계약서나 법적 휴게시간, 수당은 잘 챙겨주는 것 같지만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함.
업무상 온수를 계속 사용해서 세척을 해야 하고
식기 세척기를 사용해서 지속적으로 뜨거운 열기가 발생하는데
일하는 곳이 좁고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며
에어컨도 없고 작은 서큘레이터 선풍기 하나만 있음.
덕분에 알바하러 가서 피부병 생기고
알바비는 약값 병원비로 줄줄이 나가고
한 번 일할 때마다 피부병이 더 심해져서 온몸에 다 퍼지고 얼굴까지 올라옴.
한 여름에 서빙, 핫파트에서 튀김기 쓰고, 오븐 돌리고, 세척 알바도 여러군데에서 해봤는데
이런 곳은 처음임.
업장에서는 일했던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고, 나만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다른 알바 뽑힐 때까지 다녀달라고, 이번주만이라도 나와달라고
자꾸 업장 사정에 맞춰서 해달라고만 함.
난 피부병 때문에 가렵고 따가워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인데 멀쩡한 피부가 걸레짝이 되어버리고
보는 사람마다 피부가 왜 저래 수근거리고 혐오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한의원, 피부과에서도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고 하고
피부병 생긴 부분이 색소 침착이 될 수도 있다고 하고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제를 쓰는데, 단기적으로 사용해야지 장기로 사용하면 안 됨.
업장에선 일하는 사람 사정을 고려해서 시설 개선을 한다거나
병원비, 약값을 줄 것도 아니면서
내가 일하러 와서 피부병 생기고 고통받고 그만두는 게 내 개인적인 사정이면
고작 알바 하나 그만둔다고 업장에 문제가 생기고, 힘들어지는 것도 업장의 사정인 거고
업장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지.
왜 일하는 사람 입장 고려해주는 건 없으면서
그래야 할 책임, 권한, 의무 없는 알바 나부랭이한테 일방적으로 업장 사정에 맞춰달라 해달라 해달라함?
한번 던져봐서 해준다면 땡큐고 아니면 그만인 건가?
일이 힘든 건 어쩔 수 없지만
일하는 사람도 안전하고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인간 취급도 못 받고 일한 것 같아서 기분 더러움.
볼쾌한 기색 내비추니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직서에 개인적인 사유로 그만둔다고 싸인하라고 하고.
업무 강도도 높고
대놓고 무례한 직원이나 알바생은 없지만
다 들리는데 내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뭔 말만하면 아줌마 아줌마 거리면서 뭔 기승전 아줌마도 아니고.
피부병 생긴 부분 색소 침착될 수도 있다도 하는데ㅋㅋ 18 욕나옴.
제 개인적인 피부병 생긴 알바 후기 참고만 하시고
좋은 알바 구하세요.
개인회원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단계: 0/총 단계: 1000
자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ㅋ
위로합니다. 그리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