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두는 57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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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43810**7
2024-06-24 13:45
16
2012
https://file.albamon.com/Albamon/Talk/Photo/TB_Photo_View?iType=L&FN=2024/AP_ntrozo_13442416.jpeg_0
마트 캐셔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두는 57세 아줌마가 있는데
저보다 2주 일찍 들어왔었어요
저 들어가기전엔 다 그 아줌마를 갈구는 분위기였음
없는데서 뒷담하며 그 아줌마가 문제라고 이러면서
서로 사이도 안좋았는지 그 아줌마랑 같은 오전조일때
점심 같이 먹으면서 다른 직원들 돌아가며 나한테 씹고
자기가 휴게소다니다 왔는데 거기가 일도 더 편하고
돈도 많다면서 계속 나한테 휴게소 가라고 말하길래
그후로는 같은 오전조일때 점심 혼자먹고 말섞지 않았음

50대가 두명이었는데 한명은 54살정도됌
둘이 나이부심 부리며 편하게 일하려고 하고
가만 앉아서 다른 직원들이 플라스틱 장바구니
손님들이 놓고간거 본인 계산대에 있는걸 치워주길 바라고
그래서 나머지 직원들이 두명을 싫어한거 같음
그래서 서로 사이가 안좋더니 내가 들어오고나서부터
나한테 화살이 돌아가면서 서로 나 씹느라 사이가 좋아짐
57세 아줌마 나한테 다른 직원들 싸가지없다고 씹더니
내가 맞장구치면 전달하고 이간질하려는 개수작이었나?

내가 처음에 한달간은 참고 그 바구니들을 치워줬더니
고마워하긴 커녕 손님들이 반품하고간 지들자리에 있는
물품까지 대놓고 나한테 치워달라고 하고 장바구니도
지들 자리에있는것도 치우라고 하길래 그후부터는
내자리에 있는것만 치웠더니 점점 지들끼리 씹는지
서로 사이 안좋던것들이 서로 장바구니 치워주는척 하며
가식떨기 시작함 ㅋㅋㅋㅋ 나만 이기주의에 나쁜년으로
만들려는 개수작질 한거겠죠 ㅋㅋㅋㅋ

내가 오늘 휴무라 안봐서 좋지만
어제 나랑 마지막 근무였는데 마지막까지 날 부려먹으려
개수작 부리는게 보였지만 난 꿋꿋이 내일만 했어요 ㅋㅋ
나보고 지자리에 받침대에 놓지 뭐하러 저기까지 가서
놓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지들꺼 치우길바라고 그자리에 놓으라고하는걸 모르는줄
아나?

두명이 한명은 지 손목 아프다, 저리다, 다리 아프다
또 한명은 다리 아프다, 눈이 떨린다 이러면서
반품하고 간 물품, 장바구니, 아이스크림 바구니
안치우고 치워주길 바라고 계속 가만 앉아있어요 ㅋㅋㅋㅋ

지들 힘들면 남은 안힘든줄 아나 밑에 직원들이
니들 자식인줄 아냐?? 힘들면 니 딸들한테 와서
치워주고 가라고해
댓글 16
  • 첫댓글
    KA_41043**2
    2024-06-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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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인지;;

  • NV_43810**7
    2024-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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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_41043**2 : 모르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 ddddd54**1
    2024-06-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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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러와서 힘들다고 계속 그러면 보기 짜증나죠. 그러면 누가 대신 해주나?

  • NV_43810**7
    2024-06-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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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dd54**1 : 맞아요 다 똑같이 힘든데 힘들다고 하면서 부려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부려먹으려면 지들이 본인 월급에서 떼주던가 어이없어서.. 손님들이 놓고간 장바구니 조금씩 자주 치우면 안힘든데 그것도 안하고 가만히 자리에서 앉아있을 생각만 하더라구요..

  • cjstk**f
    2024-06-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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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음. 나도 그런적있음. 이왕 도와줄꺼면 이렇게 해줭. 에서 안끝나고 한결같이 이제 매일 이건 니일이다.느낌으로 당연시하게 일넘기려고 함.. 몇번 해줬다가 쎄하면 글쓴이처럼 더이상 치워주면 안됨. 길들여서 편하게 일하려고 하다가 안하니 지들끼리 뭉친걸꺼임. 잘하셨음.

  • NV_43810**7
    2024-06-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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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tk**f : 맞아요 제가 처음엔 바구니받침대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치우려면 힘들겠다 싶어서 도와줬더니 사람을 호구로 보더라구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이말 진짜 공감돼요 지들끼리 서로 사이 안좋아서 서로 씹더니 저 호구로 부려먹으려다 뜻대로 안되니 뭉쳐서 저러나봐요 ㅋㅋㅋㅋ

  • cjstk**f
    2024-06-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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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된다고 씹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일 넘기려고 수작질 하는거 보면 참 인성도 보임. 그분 장바구니때매 그만두신거 아님?ㅋ 보면 54세가 더 구려보임. 그리 뭉치다 먼저 그만두는 사람도 54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확률 높을꺼임. 곧 54세 접근하니 조심하삼.

  • NV_43810**7
    2024-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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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tk**f : 맞아요 장바구니도 그렇고 그 아줌마가 실수를 많이했는데 남자 상사가 기분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 그냥 말했는데 심하게 대들었었어요 성격장애 여자 상사가 있는데 그여잔 좀 말을 기분나쁘게 하는데 남자 상사는 안그러거든요 그래서 남자 상사가 자기한테 기분나쁘게 한다고 생각한건지 그만둔다고 했나봐요 아니면 짤린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그 50대 두명이 진짜 문제였어요 일은 똑같이해야지 왜 다른사람을 부려먹으며 자기들은 가만 앉아있으려고 하는지 덩치도 커요 저는 마른편인데 심보가 엄청 못됐는지 부려먹으려고 하더라구요

  • cjstk**f
    2024-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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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가 맞다니 ㅎㄷㄷ;;느낌상 넘기려다 안돼서 이용할 용도로 써먹으려고 57꼬드겼는데 안돼니 팽한거 아님? 참. 사이가 안좋은데 친해졌으면 지들 둘이 꽁냥할 시간도 없을텐데 작당 모의에 욕 하고 다니는거 보면 이용당했거나 둘다 모지리거나 한듯. 좋은마음으로 뭘 해줘도 아가리 털면 손놓고 싶은데 닥치는거 조차 안하니 글쓴이가 넘어가냐고 ㅋㅋ일단 조심하라는 말밖엔 애초에 한사람 일몰아주기로 환장한 집단에 욕하는것고 못 쉬는 집단이면 실수도 몰아주는 집단일수 있음.

  • NV_43810**7
    2024-06-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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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tk**f : 맞아요 저 실수 덮어쓴적 많아요 제가 요새 최근에 여기 글을 많이 썼거든요 너무 억울하고 말할데가 없어서 직장생활이 직접 말하면 한사람 바보만들고 지들끼리 이미 작당한건데 말해봤자자나요 그래서 여기다 하소연이라도 했는데 다 돌아가며 하는 실수를 제가 실수할때 틈을타서 다른 직원들 실수까지 제 사번으로 로그인해서 누명씌우기도 했어요 아무튼 저런인간들 언제 누군가한테 제대로 걸려야돼요

  • NV_43810**7
    2024-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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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stk**f : 맞아요 정말 ㅋㅋㅋㅋ 그리고 지가 뭐 나갔다가 다시 왔다는데 여기가 공고 자주 올라오는곳이었어요 사람 잘 안뽑히니까 지 다시 부른거같은데 지가 일을 잘해서 불렀대요 ㅋㅋㅋㅋㅋ 근데 거짓말은 언젠간 들통난다고 아이스크림 투게더나 이런 큰 아이스크림 있자나요 그걸 소랑 대랑 구분해야되는데 그것도 구분못해서 손님한테 대자로 계산하려는걸 내가 듣고 말해준적이 있는데 너무 웃겼었죠 ㅋㅋㅋㅋ 에휴 아무튼 끝까지 내 할일만 하고 다니려구요 만약 실수 누명 씌워서 자르려고 하는거면 어차피 여럿이 한사람 바보 만드는건 이길수없는일이라 잘릴준비 하고있어요 ㅋㅋ 그대신 지들도 그렇게한거 대가 치뤄야죠 ㅋㅋ 소문낼거에요 아무튼 공감해주시고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 홍박사척척박사
    2024-06-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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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아주머니들있으면 사장앞에서만 듣는척하고 적당히 말들어주다가 둘이 있을때 개무시하면됨

  • NV_43810**7
    2024-06-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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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지점장 조합장님이 그러지도 않지만 만약 그러라고 해도 안들어요 ㅋㅋ 그 사람들도 한 직원한테 장바구니 다 치워주라는 말 못할거고 할 자격 없어요 ㅋㅋ 늦게온 사람이 무슨 뒤치닥꺼리 하는 사람도 아니고 웃기죠 ㅋㅋ 54살은 자기 살빼야된다고 하면서 그것도 안치우고 앉아있을 생각만 해요

  • FB_33574**5
    2024-06-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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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사람 갈구는 그런 사람들이 일을 하지 못하는 세상이 돼야 되는데 그 반대이니 참 너무나 힘든 세상입니다.

  • NV_43810**7
    2024-06-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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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맞아요.. 같이 월급받고 일하면서 지가 힘들면 남도 힘든줄 알아야지 나이먹고선 지들뜻대로 안되면 뭉쳐서 저러고 ㅋㅋㅋ 나가기전날 지 바구니 치우기싫은거 억지로 치워서 짜증났는지 내 계산대에 와서 갑자기 쾅 놓으면서 앞에 직원 서랍장 위에있는 바구니 치워주는척 하면서 진상짓 하더라구요 ㅋㅋ 바닥에 놓으면되지 왜 남의 계산대에 쾅 놓는지.. 안치워준다고 진상떤듯해요

  • 잘있거라
    2024-08-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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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수작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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