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작 했는데 일 안하고 돌아다니는것들은 뭐냐 다른업체 담당자는 지원자랑 전화하고 있고 여기가 층별로 구역별로 여러센터 여러파트가 있으니까 거기다 다양한 업체들과 인솔자들이 있다
몸쓰는곳은 오래다닌놈이 왕이지 어떤데는 먼저 왔다고 자기자리 뺏길까봐 텃세부리던데 아직 어리지만 난 원래 잘버텨왔는데 이제 성격 더 나빠질까봐 ㅈ같으면 나도 솔직하게 말하고 집에간다 요새는 안그래도 덥고 비도오고 예민한데 나도 오래다닌곳들많아 지금은 쉬고있지만 부모도움 없이 살려고하고 대학 중퇴 컴퓨터자격증 여러개 20대 초반에 따놓았었고 군필자에 운전면허까지 있다 경력자이고 어딜가든 잘한다는소리 들어서 계속 나와달라 하거나 기본은 하니까 경력자여도 안맞는곳도 꽤 있었지

근데 일 시작도 전에 땀 폭포수처럼 흘리고 어수선하고 다치면 기분이 좋겠냐 오래다니고싶은 마음 없으면 잘보일필요도 없다 편의점에서 맛있는거 먹고있는데 자꾸 쳐다보고 밖에 서있냐 난 일이 재밌어야 한다 식사제공 여부나 연장 1~2시간은 크게 상관없지만 일이 좀 힘들거나 급여가 좀 짠거까지는 괜찮은데 엄청 무겁거나 사람들이 빡치게 만들면 이제는 못참겠다 예전엔 멀리서도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요즘은 출퇴근거리도 좀 보고 쉬는시간 많이 주면 좋은거같아 통근차든 대중교통이든 그것도 크게 상관없다 요새는 슬리퍼나 크록스가 편한듯 난 슬리퍼 신고 신발 신었으면 10센치정도 커보이더라 고만고만한데 굳이?

당한만큼갚아주는게 내목표이고 기분좋게 오랜만에 돈벌라고 나갔더니 잘알지도 못하면서 까부기는 밖에서 만나면 아무것도아닌 사이에 투명인간 취급할꺼면서 일할때나 인사하고 친한척하는거다 세상엔 다양한사람들이 있으니까 다 맞춰줄필요 없고 각자 개성대로 열심히 살면된다 죄짓지만 않고 살면 당당하게 살수있다 업체담당자는 연락잘된다 돈도잘주고 출근취소도 안하고 너무좋은듯 필요할때만 찾는건 다 비슷할테니까 전여친 헤어진이유도 나 이해 못해주고 서로 안맞아서 헤어진건데 내가 집간다고 말하니까 왜 빡치냐? 중간에 갈꺼면 시작도 안하는편이다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 답답한거 제일 싫어한다 집가는버스도 있는데 안갈이유가 없었지 가벼운쪽 편한데서 주로 오래다녔는데 너 생각하면서 상체위주로 헬스할라고

주간으로 일해봤는데 어수선하고 제대로 인솔도 안해주고 나도 인솔해봤는데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어서 잘 못챙겨주는건 이해하겠는데 덥고 비도오고 예민한거 다들 그러니 현장에 들어가려는데 싸가지 없는태도 물류 경력 3년반이면 대충 안다 열심히 해도 텃세 부릴꺼라는거 그래서 솔직하게 집간다 했다 교통비 나만 손해보는거니까 동탄은 가까워서 교통비 까짓꺼 기분 잡친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악성댓글은 캡쳐후 신고한다 어차피 보지는 않지만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많은데 나도 매너있게 살고싶지는 않아졌다 부딪혔는데 미안하다고 해주면 고맙긴 해 지문찍고 수기작성하고 조끼 사이즈에 맞는거 깨끗한걸로 주면 고맙고 이게 어려운건가 사람이 많아서 나도 정신이없더라 기다리는데 부딪히고 지나가는데 부딪히고 ㅋㅋㅋ 근로계약서는 알바니까 안써도 될테고 안전교육 작성하는거 물어봤더니 쌩까버리고 일하러 안들어가고 담배피고 있고 이래서 이태원 압사사고가 일어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