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막내생활하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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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w
2025-01-11 05:02
4
489
올해 22살입니다.
운좋게 회사 정직원으로 입사를 했는데
다닌지는 한달반정도됬어요
복지도 좋고 연봉도 좋고 집이랑 거리도 차로 5분거리라 같이일하는 누나분 차를 얻어타고 출근을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회사에 남자비율이 너무적네요.
제 또래 남자는 한명도 없고 제 바로위 형이 35살이라서 말걸기도 불편하고 ㅠㅠ
같은 20대는 다 여자들입니다 물론 저보단 나이가 많구요. 그래서 그런지 사적으로도 저한테 심부름을 많이시킵니다 ( 편의점 심부름 , 빽다방다녀오기 등등)
다른회사에 들어가도 원래 막내들은 같은회사 누나들 심부름 많이하나요?

그리고 점심먹을때도 늦게먹거나 그러면
누나들이 그만 먹으라고 합니다
댓글 4
  • 첫댓글
    작성자01
    2025-01-1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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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어려서 부려먹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여초회사에 남자 혼자 들어가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여자지만 여초회사 별로 선호 안합니다 뒤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을지 모르거든요 ㅋㅋㅋ 심부름같은건 그냥 하시는게 나아요 뭐 이런거 왜 시키냐고 뭐라하면 여초회사라 바로 소문나고 찍힐수도 있고요 점심같은건 그냥 따로 먹으시거나 하는게 편하실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냥 아싸리 누나들이랑 완전 친해지세요 하는 말마다 공감 잘 해주고 리액션 크게 해주고하면 이뻐해줄수도 있습니다

  • 국종라이딩
    2025-01-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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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슴으로 여기는듯요.

  • NV_25312**7
    2025-01-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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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님이 호구같아서 그러는듯 ㅋㅋ저도 여초회산데 그런취급 안받음 ㅋㅋ

  • jqg**7
    2025-0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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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회사 여럿 다니면서 대다수가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막내 사원들 들어 오면 대다수 그렇게 잔신부름 시키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밥은 팀원들하고 같이 먹으면 그 속도 맞춰 먹거나 눈치껏 먹다가 내려놓거나 그런게 참 불편한데 사회생활이니까.. 집단에 속한다는게 감수해야될것도 있고 참 피곤하고 어려운부분입니다.. 일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또는 근무 외시간에도 시키 신다면 한번 생각해보시고 말씀드려보거나 아니면 일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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