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알바는 정직장이 아닙니다. 나오고 싶을때는 나오시면 그만이고 어차피 그사람들 안봅니다. 그떄 혼나는건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겁낼 부분이아닙니다. 갑을관계야 사실상 맞지만 개처럼 부려먹는 갑사장들이 있고 말도없이 멋대로 약속을 어기는 사장도 많습니다. 일단 충분히 그만두실 이유가있고 그쪽이 화를내도 글쓴이님도 화낼 자격있으십니다. 그러나 일단 그만두기에 앞서 충분한 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같습니다. 스케줄에 관해서 멋대로 짜는 부분에대해서 해명을 요구해보시고 사장이 멋대로 할려고하면 그냥 그자리에서 그럼 관두겠다고 쿨하게 나오셔도 됩니다. 이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일단 마음이 그만두는 쪽으로 돌아서신것같은데 그렇다면 일단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냥 그만둔다고 전화를해도 좋고 직접 말해도 좋습니다. 예전에 나이를먹어도 자기입으로 그만둔다고 말도못하는 30대 후반 남자를 봤는데 참 한심하고 답답했습니다. 이건 무서워 할게아니에요... 자기의사는 똑바로 표현하실줄 알아야합니다. 아직 어리신 분 같은데 하나하나 행동을 보이세요. 앞으로 살면서 이런일 뿐만아니라 확실히 의사전달을 할 일이 많아 지실겁니다. 그냥 겁나고 소심하고 이런거 계속 가지고있어봤자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른사람들도 똑같이 겁내고 그런얘기 껄끄럽습니다. 그러나 하는게 맞으니까 행동에 옮기는 거겠죠 ? 경험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는 그저 그 1번을 해봤냐 안해봤냐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가서 그냥 알바 그만두겠다고 말하세요 그럼 대부분의 사장은 갑자기 그러면 이유를 물어볼 것입니다. 그러면 님이 쓰신것처럼 스케줄과 관련된거 시간 멋대로 조정하는 부분을 말하세요. 그러면 대화를 더하든 알았다고 넘어가든 할것입니다. 별거없어요 그냥 대화하는거뿐이에요 혼자전전긍긍해봤자 아무것도답안나옵니다. 실행에 옮기지 않는이상... 자 ㄱㄱ

혼날거 무서워 마세요. 애초에 약속된 조건과 다르다면 그만두는게 답입니다.

그런데는당장그만두는게낫죠

따지고 드가야합니다 전 님처럼 그랫다묜 따지고 그만뒀을겁니다 힘내세요

너구뤠 말잘허내

갑과 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입니다 사장은 저희에게 돈을 지급하고 저희는 사장에게 노동을 지급 하죠 서로 윈윈 하는 사이 그래서 갑과 을 은 아니라는 거 ㅋㅋㅋ 갑 과 갑 이죠 다만 글쓴이님 성격이 소심하다 싶다면 갑이 아닌 을이 되겠죠.. 물론 알바가 아닌 직장이라면 갑과 을이..맞죠..

제가 만약 글쓴님 상황 이라면 어차피 그만둘거 그리고 두번다시 안볼거 일 할곳이 거기 한군데만 있는것도 아니고...그만두고 나오면 서로 남남인것이고 죄 지은것도 없겠다 찔릴것 하나 없으니까 속시원 하게 할말 명확하게 전달해서 따질거 다 따지고 일한시간 날짜 정확하게 계산해놓고 돈 제대로 다 받고 나옵니다 글쓴님? 정말 답답하시네요? 뭐 죄 지은것도 안고 도대체 뭐가 무섭다고 두려워 하며 할말을 제대로 못하면서 까지 2주가 다 되도록 주눅 들어 계시나요? 막말로 사장 이라는 사람이 글쓴님 보고 죽으라고 하면 죽으실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어찌 되었던 간에 할말 똑바로 명확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당장 나오시고 얼른 다른일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용기 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