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할리가없잖아요 서비스직도 아니고

면접에서는 솔직히 첫인상(외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해요. 그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성실한지 그런 부분은 겪어봐야 알 수 있고요. 생긴 것 갖고 사람 판단하면 안된다고는 하는데, 취업하는데 있어 나의 외모는 스펙으로 인정될 만큼 중요합니다. 사장님이 체중 관련된 얘기를 했을 정도면 본인 스스로도 노력을 하셔야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차피 위생복을 입고 안에서 단순작업만 하는데 면접은 일과 관련되지 않는 사적얘기 살얘기 살이찌면 어딜가든 제약이 많은것이다 만약 서비스직이라면 당연히 맞는말이지만 그것도 아닌 공장 알바를 넣는데 자기네들은 열정과 의지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저 다 확실한 답을 드렸는데 이상한 소리도 안하고 저런 면접자들이 많을깨 겁나네요

ㄴ 남자든 여자든 과체중은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 시대에요. 아무리 단순작업이라고 한들, 남자는 육체적인 노동을 기본으로 하는데, 당연히 과체중이 유리할 수가 없죠. 사회생활 경험이 적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 면접 여러 군데 봐보세요. 남이 아무리 얘기해줘봐야 불쾌하기만 하죠. 스스로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공장 경험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생산직과 외모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면접에서 쓸때없는 질문을 하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딱 그 질문에 맞는 사람이 필요해서입니다. 어쨌든 살찐 사람이 제약을 받는건 건강 상의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당뇨, 고혈압, 지방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고려하는거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은 어느정도 빼는게 좋아요...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오로지 건강!

자기관리 맞는말입니다 근데 저는 다만 사적인 얘기가 술을 먹냐 여자친구는 있냐 이런게 포함인가 의문이네요 살얘기도 그렇습니다 술을 안먹는다 했더니 탄수화물 먹고 찐몸이라 그러더라구요.. 저는 복싱선수 출신입니다.. 단지 관리안해 살찐게 맞습니다 겪어봐야 아는게 말은 맞지만 외관도 한작용을 한다고 해도 저런 질문들이 맞는건가 싶어서요

쓸데 없는 질문이 많다는건 그건 아무래도 면접보신 분이 외양적으로 면접관이 좋게 보지는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하지만 살을 지적했다는것 자체는 굉장히 기분나쁠수 있는거에요....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면접보다보면 사적인 질문도 오고갈때도 있습니다.저도 술은 좀 하시냐는 질문은 몇번 받아본적은 있지만 그런 질문자체는 그리 기분나쁠만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자친구 있냐는 말은 그 면접관이 좀 많이 무례한 질문을 했던것 맞는것 같에요. 그 질문은 선을 좀 넘으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