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제과제빵을 계속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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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_25699**6
2024-02-21 22:06
안녕하세요 한명의 제과제빵사의 꿈을 갖고있던 사람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로 가서 졸업전부터 빵집에 취업해서 8개월정도 일하고 반년정도 쉬다가 다시 취업을 해서 중간에 2개월,4개월 다닌 곳이 있고 좀 괜찮은 쿠키집에서 2년2개월을 다니다가 지금은 다른 빵집에서 4개월차인데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제가 손이 느리고 습득력,이해력이 딸리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뭔가 일의 흐름,뭘해야할지,재고관리 이런건 잘하는데 제과제빵하면서 저의 느린 손과 똥손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충격을 계속 먹고있어요
면담도 직원들이 자주하고 팀장 주임 다른직원들도빨리해달라하고 눈치주고 분위기가 왕따시키는 것 같고 저랑은 아예 말을 안하고 지냅니다 (일 이야기 말고는) 몇몇은 친절하게 잘알려주고 잘해주시지만 몇명은 엄청 싸가지 없게 이야기 하더군요..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들끼리 친하게 좋게 지내는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쉬는날엔 그 사람 뒷담화하느라 바쁘고 일하다가도 예의나 생각이라는게 없는건지 다른사람 다 들리게 시발시발 아 존나 이런 욕을 하면서 일하고 인성쓰레기들이 모인 곳에서 일해야할지 모르갰습니다ㅜㅜ
진짜 하루하루 일하러 가서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한소리 들을까봐 불안하고 초조해하면서 일해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ㅜㅜㅜ 제가 손이느리고 잘 못해서 이런일이 생기는건가 싶고.. 손이 느려도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로 가서 졸업전부터 빵집에 취업해서 8개월정도 일하고 반년정도 쉬다가 다시 취업을 해서 중간에 2개월,4개월 다닌 곳이 있고 좀 괜찮은 쿠키집에서 2년2개월을 다니다가 지금은 다른 빵집에서 4개월차인데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제가 손이 느리고 습득력,이해력이 딸리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뭔가 일의 흐름,뭘해야할지,재고관리 이런건 잘하는데 제과제빵하면서 저의 느린 손과 똥손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충격을 계속 먹고있어요
면담도 직원들이 자주하고 팀장 주임 다른직원들도빨리해달라하고 눈치주고 분위기가 왕따시키는 것 같고 저랑은 아예 말을 안하고 지냅니다 (일 이야기 말고는) 몇몇은 친절하게 잘알려주고 잘해주시지만 몇명은 엄청 싸가지 없게 이야기 하더군요..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들끼리 친하게 좋게 지내는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쉬는날엔 그 사람 뒷담화하느라 바쁘고 일하다가도 예의나 생각이라는게 없는건지 다른사람 다 들리게 시발시발 아 존나 이런 욕을 하면서 일하고 인성쓰레기들이 모인 곳에서 일해야할지 모르갰습니다ㅜㅜ
진짜 하루하루 일하러 가서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한소리 들을까봐 불안하고 초조해하면서 일해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ㅜㅜㅜ 제가 손이느리고 잘 못해서 이런일이 생기는건가 싶고.. 손이 느려도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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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많이 힘드시겠네요 ㅠㅠ 그래도 꿈은 포기하지마세요. 힘들더라도 제과쪽으로 계속 일하는게 어떨까싶어요. 다른 빵집으로 옮기는게 어떨까요?
아직 어리니까 다른 일도 해보세요. 그쪽 분야 말고도요! 해보면 느껴질 거예요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더 할지 말지! 우연히 다른 일을 했는데 적성에 맞을 수도 있어요!
비즈공예 같은거 배워보세요. 자격증따서 부업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