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쿠*평택 5센터의 부당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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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1
2024-06-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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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나간지 15일 출고쪽에서 4인 1조로 거의 가구류 집품 해서 허브쪽으로 나가면 배송지로 배송이 되는데 집품하는 과정이 각 상품별로 로케이션이 정해져 있고 로케이션을 찾아가서 PDA로 상품을 찍고 EPJ에 정리해서 보통 5개~8개 정도 많이 실리면 10개가 한 파레트가 차는데 그렇게 실었을때 마감하는 공정입니다. 저는 다닌지 15일 정도 되었고 EPJ에 물건을 정리해서 올릴 때 보통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었고 많이 반영도 되었습니다. 10일째 정도부터 시간이 흐르는데 PDA는 못해봐서 해보겠다고 얘기했는데 계약직이나 팀의리더 외에는 할 수 없는 거라고 하면서 해볼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13일짼가 막타임 지나서 한시간 남짓 남았을 때 PDA를 처음으로 해봤습니다.도트찍으면 로케이션이 뜨는데 로케이션을 찍으면 다른로케이션으로 이동 되는것이 이어지다가 마감에서는 마감업무를 누르고 처음 찍었던 도트 찍으면 마감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로케이션을 찍으라는게 나오면 도트를 찍고 배치카바를 찍으면 총 몇개 실렸는지 개수 확인을 해서 마감을 마무리 합니다.
대부분 포장에 흠집이 있는 상품은 가려내고 가벼운 상품위에 무거운 것을 올리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여 집품합니다.
문제는 제가 14일째쯤 되는날 조원들이 포장에 흠집이 있는 상품을 집품하길래 포장에 흠집이 있으면 속에 작은 스크래치라도 있으면 고객이 반품하니까 웬만하면 흠집이 없는것으로 가져가자고 의견을 냈고 또 적재를 할 때 가벼운 것 위에 무거운것을 올렸을 때 위치른 바꾸자는 의견도 몇번 냈습니다 조원들이의견에 따라주긴 했지만 자꾸만 불만스러운 얼굴을 하면서 별로 좋아하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상품을 적재를 하는데 팀의리더가 모서리부분에 부피가 어느정도 있는 상품을 놓아서 지게차를 끌고 다닐때 넘어질 것 같은 생각에 적재도 어느정도 되어 있었고 높이도 있었고 안쪽부분에는 어느정도 부피가 있는 상품이 적재되어 있어서 가운데 부분으로 옮기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왜 이걸 옮겨야 되냐고 하면서 언성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옮길 필요가 없다고 해서 제가 적재물 중앙으로 옮겼더니 갑자기 관리자한테 전화해서 팀원이 뭔가 불편하게 하니까 이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하면서 로케이션으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친한 관리자가 왔고 적재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하지 않으면서 제가 일하는 스타일이 조원들과 맞지 않는다고 말하길래 저는 물건을 안정감있게 놓고 싶었다고 얘기하고 또 입장을 말하려고 하는데 알겠다고 하면서 내 말은 끝까지 듣지 않고 자신있어하는게 있어도 팀의리더가 3개월 되었고 나는 10일 남짓 되었으니 경험이 있는 팀의리더의 말을 따르는것이 옳다면서 팀을 바꾸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싫다고 했는데 그랬더니 그럼 자기가 임의로 팀을 변경해주겠다며 계약직 사원들이 중간에 투입되면서 같이 변경해 주겠다고 했고 그렇게 팀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렇게하고 어제 일을하는데 갑자기 입고쪽 지원자 모집에 대한 무전이 우리쪽 팀에게만 왔고 없다고 대답했는데 잠시후에 내이름을 단독으로 지명하면서 중앙으로 오라고 하더니 입고 파트로 보내는 겁니다
그 관리자가 처음에 피디에이를 못하냐고 했고 기분이 나빠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가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쁘고 억울하고 화가났습니다
이것에 대한 보상을 묻고 싶습니다
댓글 7
  • 첫댓글
    구론산바몬드
    2024-06-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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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은 없습니다. 이미 관리자 및 기존 팀원들에겐 안좋게 찍혀서 관두고 다른 물류 가시는게 나아요. 덧붙이자면 그냥 나서지마세요. 특히나 현장직에선 직급이 있는거 아닌이상 임시직이나 계약직이 나서는거 안좋게 봅니다. 그냥 시킨대로만 하면 되요. (이건 어느물류를 가든지간에 국룰입니다.) 물건이 반품이 들어오면 검수팀 또는 반품팀(담당자)이 알아서 합니다. 지게차가 쓰러뜨리던 말던. 조장 팀장 반장등 관리자급이 같이 있었다면 그냥 그 관리자의 책임이 됩니다. 물류직은 관리자 일하는 스타일과 똑같이 일하면 되요. 일하는 스타일 똑같이 하면 어떤 클레임이 일어나든간에 상부에 깨지는건 관리자이고 계약직이나 임시직에도 아무말도 못해요. 지가 그리하라 했으니까요~

  • Mariequ
    2024-06-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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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그러려나하세요

  • Mariequ
    2024-06-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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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집이있는건 나가면 안되는게 맞아요

  • yun1**4
    2024-06-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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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이요? 어떤 보상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물류센터에는 경력, 나이 따지지 않죠. 그리고 동일한 지위로 봅니다. 그런데 일을 효율을 위해서 열심히 하신것은 알겠지만, 본인은 근무하실 때 의견을 냈다고 하지만 반대로 지시한것처럼 느낀 사원님들도 있을테구요.

  • yun1**4
    2024-06-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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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같은 센터 지원하실꺼면 공정 바꿔서 지원하시는게 마음편하실거에요.

  • KA_21836**9
    2024-06-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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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깨지는 건 관리자이니 책임지려고 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떠넘기세요.원래 관리자보다 현장일 더 잘하는 분은 현장 일반 사원님입니다 결국 피해는 관리자에게 갑니다

  • fioi**8
    2024-07-0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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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사람이 잘 할려고 그렇게 한건 이해가 가고 또 그게 맞지만 다른 사람들이 싫어 하는 눈치면 그냥 넘어가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명백히 상품이 손상되었으면 모르겠지만 애매한 경우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합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모두가 피곤해 집니다. 같이 손발 맞춰서 일하는거면 분위기 봐 가면서 해야합니다. 본인이 무조건 옳다고 밀어부치면 설사 그게 옳다고 하드라도 다른 사람들은 많이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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