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서이천 톨게이트 옆에 있는
어시스트코리아 라는 작은 물류센터임
여름에는 더워죽고 겨울에는 추워죽는 현장이고
행거제품이 많다 = 공기순환X

처음 왔을때 충격적인건 회사 화장실청소를 시킴..
(돌아가면서 함)
화장실에 휴지없음 꼭 개인이 챙겨가야함..

휴게실 따로없고 사무실을 반 나눠서 휴게공간이라함

식당은 차로 3분거리에 있는 만세식당으로 이동해야함
자차로가거나 부장님이 운전하는 회사차량으로 셔틀가능
점심시간 한시간인데 셔틀타는 사람은 눈치껏 빨리먹어야함 15분내로 다 먹는 분위기임

처음에 분위기 적응하기가 여자는 괜찮고
남자는 좀 힘들거임 왜냐면 성비율이
여자가 90%임
남자들 10%가 힘쓰는일 다한다고 보면됨
하지만 급여차이 15만원정도..
남자들이 못버티고 나가는경우가 허다함

김*호라는 차장분이 현장관리하고 진두지휘하는데
남자한테만 유독 엄격하고 신경질내고 소리지름
여자한테는 히죽거림 사정사정해서 일시키는 느낌
(처음엔 모두에게 친절하고 적응했다 싶으면 본성들어냄)

일단 사무실 관리자란 본사직원들이 일처리못함
그래서 업무 지시했던 일을 엎은게 한두번이아님

김*호가 현장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일부러 본인 부하직원한테 무안주고 큰소리로 욕하고 혼냄 (연출임)
입사초기에는 일하고있는데 진짜 분위기 험해짐
이게맞나? 심하게 혼낸다!저 혼나는 직원불쌍하단 생각들수있음.. 하지만 저러는게 일상이고 그냥 롤 놀이임
(우리더러 눈치껏 빨리일하라고 불안감+압박주는거임)


입고 들어오면 20키로정도인 무거운 박스를
무조건 남자들이 직접들어 옮기고 적치한다 (여기서 허리많이다침) 현장엔 지게차 없음. 자키만 있음

다른센터처럼 기계화가 되지않고 원시적으로 일함
PDA안씀(없음) 재고수량. 적치. 다 수작업임

여자들은 남자가 박스를 빨리 쌓을수있도록 옆으로 밀어주기만함.(상대적 박탈감 쩔을거임)

그리고 입고 검수 카운팅은 전 직원이 달라붙어서함
(이때도 느리면 눈치줌)

근무파트는 크게보면 온라인팀 오프라인팀 두팀인데
온라인은 여자들만 있고 (개인주문 소포장 출고)
오프는 남자들 위주임(매장으로 박스출고)

입고가 들어오면 두팀 모두 불러모아 전직원이 입고받음

출고는 각팀이 하고 먼저 끝난팀이 지원가주는 형태임

온라인팀엔 박진*이라는 여자가 있음
앞에서는 잘 챙겨주면서
실수해도 괜찮다 착한척 오지는데
뒤에가서는 사무실 직원한테 일러바치는 박쥐새끼임
이여자가 여직원들 편가르기하고
사무실직원들이랑 내통하는 여자임
(밖에서 술자리 갖음)
사무실에서 저여자를 메인급 에이스라고 칭친하니
본인이 팀장인줄 착각하고있음
(같은 아웃소싱 일개직원임)

오래다니고 싶으면 박진* 한테 잘보이면됨

남자들은 가지마라
개고생한다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