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회사 근처까지 갔지만, 두려워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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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일하고싶다
2024-06-24 09:22
면접 받고 합격 통보받고, 첫 출근했지만...
두려움 (일 적응, 사람 적응, 실수 대응, 의사소통) 때문에
건물 근처까지만 가고, 되돌아갔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별탈없이 출근 잘했었는데
이제 나이(40세 되니 겁이 나기 시작함 ㅜㅜ) 있다보니
구직만 계속하고 떠돌고 있네요...
아마도 과거에 안 좋은 심리적 문제인듯 하네요.
부모님은 잘 다니고 있는 줄 아는데...ㅜㅜ
두려움 (일 적응, 사람 적응, 실수 대응, 의사소통) 때문에
건물 근처까지만 가고, 되돌아갔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별탈없이 출근 잘했었는데
이제 나이(40세 되니 겁이 나기 시작함 ㅜㅜ) 있다보니
구직만 계속하고 떠돌고 있네요...
아마도 과거에 안 좋은 심리적 문제인듯 하네요.
부모님은 잘 다니고 있는 줄 아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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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잘했어요.. 어거지로 뽑은느낌이 있다면 안가는게 맞아요
새로운 직장에 들어갈 때는 누구나 심하게 긴장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기운내세요~^^
이해가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어요.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거죠.. 일보단 사람이 정말 힘들어요 트라우마가 생길수밖에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구인해서 사람 안나오면 욕하죠, 일하다 가는 사람 욕하죠, 갑자기 말 안하고 안나오면 욕하죠 본인들 문제점은 인지를 못하고 웃기더라구요 힘들면 잠시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바닷가같은데 가서 바람도 쐬고 나 자신을 위해서 잠시 쉬다가 일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힘내세요
이해해주고 조언해줄거 아니면 댓글 달지마라 눈 더럽혀지네
힘내세요~!! 모든 상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트라우마가 생기신거 같네요. 그럴 수 있어요. 누구나 그런 경험 한번씩 있을겁니다. 이겨내실 수 있으세요.
고민만하다간 시간도 기회도 기다려주지않습니다
원글러 힘내세요~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 봅니다.첫출근은 심리적 압박이 더하겠지요~맘에 안들면 때려 치면 되요 겁먹지 마세요
그럴땐 너무 자기자신을 몰아세우지 마세요 천천히..해도 좋아요 달달한 초코우유 하나 사서 드시고 시원한 바람쐬면서 자기 자신을 토닥여주세요
그맘이해합니다..
살아있는게 최선일때도 있더라구요…지금 하는 일이 너무 부담이시면 간단한 일부터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해요
하아.. 인생이란.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사람트라우마 무서워요 ㅠㅠ 저도 그래서 매일구짇중인데 ㅠ
쫄지마 형. 안죽어
어떤 회사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뭐든지 처음은 힘들죠.. 저두 예전에 하던일을 잠시 접었다가 오랜만에 다시하려니 떨리고 겁난적있어요.. 청심환도 먹고.. 두려우시더라도 도전하다보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