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몰 널널한데

아 정말요..? 정말 저기서 일하는 내내 도망치고 싶고 사라져버리고 싶고 현타 엄청 왔어요

인입량 대비 직원 수 현저히 부족해요.. 차라리 ai 도입하는게 나아요.. 정말

근데 거의 모든콜센터가 다 바빠요

돚대기 시장

하... 정말 악몽 그 자체였어요 끔찍하네요.. 시스템도 정말 멍청하고 조잡하고 빡칩니다

lf몰도 마찬가지

고객센터 직원으로 일해봤는데, 어떤 고객센터든 다 똑같은것같아요ㅜㅜㅠ 후처리 길어지면 뭐라 하는거 기본+화장실 갈 수 있으나 겹치면 안됨.. 하기야 빨리빨리 받아야 많은 고객 응대 할 수 있는건 맞지만, 고객이 상담사 잡고 안놔주는경우도 있는지라 콜수 별로안되는데 통화 길어지면 스트레스ㅜㅜㅠㅜ 진짜 수고 많으십니다..ㅜㅜㅠ

저도 여기서 일했었는데 젼젼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퇴사하기 전에 느낀 거 그대로라 놀랐어요 ㅠ 몇 달 다니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PTSD 와요 ... 신입이라 잘 모르는 거 팀장님한테 물어보라는데 다른 직원한테 아직도 이런 거 물어보냐고 화내는 팀장님 보면 물어보기도 눈치 보이고 혼내는 것도 사람들 다 통화하는데 대놓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혼내고 ㅋㅋ 제가 안 혼나도 분위기 진짜 뭐 같아서 죽겠더라구요 팀장님 두 분 중에 한 분은 기분파라 기분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책상 치면서 욕하면서 일하고 ㅠ 그리고 사후 처리 ; 고객님이 배송 일자 알려달라 그러거나 배송 지연되서 취소해달라 요청하셔서 쇼핑몰에 전화하고 싶어도 밀린 콜 안 받으면 안 받는다고 난리, 후 처리 안해서 보류건 많이 생겨도 난리, 그 후처리 밀려서 강성 고객으로 재인입하면 다른 직원이랑 팀장님 난리 ㅠ 진짜 다시 생각해도 지옥인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