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은 할만한데 한 사람 땜에 못 해먹겠음.
계속 관여하고 사람 바보 취급 하고
내가 말한 거 못 믿고 자기가 숫자셀거면
애초에 본인이 하던지..
이미 숫자 세고 있는데 세보라고 하질 않나
세고 있는데 옆에서 부담스럽게 계속 쳐다보고 있질 않나..
(그 시간에 본인일을 하세요..)
그리고 개수 세는 방식은 각자만의 방식이 있는데
지 방식대로 하라 해서 더 헷갈림. 딴사람한테 물어봤을 땐
그런 거 상관없다했는데 이사람은
지 방식대로 하라 해서 더 헷갈림.
첨엔 내가 일 못하는건가 했더니 가만 보니까
그 사람도 일 못하고 느리면서 나보고 빨리 하라 그러고
말귀도 못 알아먹고 설명도 못하고..
내가 할일을 그사람이 했길래 확인차 물어본건데
일을 다시 설명해주고 있음(다 안다고..)
그리고 내가 물어보면 지도 잘 모르고 뭘해도 뭐든 다 내 잘못임
은근 나한테 텃세 부린 거였음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랑 일할 땐 실수 하나도 없었는데..
오래 일하려 했는데 여기서 못 해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