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원 1명, 저 포함 아르바이트 3명의 비건 레스토랑에서 짧게 일했습니다. 모집공고에는 시급 12,000원에 주휴수당 포함이라는 말이 없어 별도라고 생각해 일을 시작했지만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휴 포함 시급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급여를 달라고 하니 70%의 수습급여인 8,400원으로 계산된다고 구두상으로 전달받은 상황입니다. 제가 정산내역서를 달라고 하니 임금 계산에 오류가 있었다며 최저시급의 90%인 8874원으로 계산해 다시 정산해주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두상으로 감액을 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저의 경우 수습급여로 감액했습니다. 시급 8,874원이 아닌 최저시급으로 계산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몇만원의 금액보다 제가 일한 것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한 것과, 사장의 말이 계속 바뀌는 것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 억울해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