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가공밀링 입니다.커다란기계안에서 스크류가 고속으로 돌아가며 금속을 연마하죠.수치값은 다 입력해줄거고 처음엔 버튼누르고 제품만 빼는 일만 시킬겁니다.절삭유냄새가 좀나고 지루할거예요.

CNC 는 절삭기계를 이용해서 부품을 깎아내고 다듬는 작업을 말합니다. 가공할 부품의 수치를 파악해서 일정량 깎아내고 다듬는 일이지요. 본문에 나와있듯이 부품을 가공하는 작업이구요. 제가 고등학교를 공고를 나왔는데 CNC 관련 학과여서 잘 알고 있습니다.

ㄴ두분 설명 감사합니다. 나는 그럼 자재 투입, 버튼 조작, 오작동 및 불량 발생시 보고(조치 X), 완제품 샘플링 검사(전수 검사X), 자재박스나 트레이에 수량 파악 후 포장/적재, 퇴근시 설비 청소 이거 하는건가요? 초보도 잘 할 수 있을까요?

밀링선반이라고 쇠 깍고 꺽고하는거임 죤내드러움. 손가락 한두개씩 없는사람 많음 장갑끼면 기계에빨려들어가서 거의 맨손으로해야하는데 계속하면 평생 껌댕이손으로 살아야하고 냄새도 안업어짐

버튼맨 하러 간다고 생각하면 되요. 가공품 넣었다 빼고 치수 재고 수정하고. 저런 곳 들어가면 하루에 소화해내야 되는 물량이 있어서 힘들어요.

1cnc 선반 밀링 입력값 설정 자동으로 그입력값대로 깍아주는거 2 3 4 는모름 근데 cnc1도 모른다하셧는데 배워야하셔야해서 배우는건 뭐 학습능력따라겠지만 어려운사람어려울수도있고...

절삭유꼬랑네와 장갑은 몇개씩 끼고 쇳가루뭍어서 몸근지럽고 덥고 춥고 이것만 견디면 돈벌어요

다들 친절하신 분들만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참고해서 cnc 는 믿고 거르겠어요 돈땜에 혹할 뻔 했네. cnc는 내 길이 아닌걸로

일 자체는 쉬운데 작업환경이 헬(절삭유+열+습기 머금은 절삭유 푸우우우욱 삭아가는 냄새..소음..기타등등)에 가깝고 그냥 기능직입니다. 연봉 올려받고 경력다운 경력 쌓을려면 도면설계를 배우셔야 하는데 그럴만한 회사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지극히 영세해서 작업자가 설계를 하고 도면 고치고 시간날때 사장이랑 바통터치하고기계 돌리는 수준이랄까.. 설계를 하실려면 2년제이상 학과 나오셔서 그나마 일많고 규모있는데 입사하셔야 하는데 그럴 상황은 아니신거같고.. 이미 결심은 굳으셨으니 길게 말 안해도 이해하실듯.

ㄴ고맙습니다 급여나 난이도도 중요하지만 근무환경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