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사무보조 단기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안좋게 끝나 싸움이 날 것 같은 상황입니다 알바비도 못받을 거 같아서 도와주세요 ㅠ

대충 상황을 정리하자면 .

1. 근로 계약서 썼는데 알바인 저는 못받았음.

2. 시급 16000이고 계약서에는 하루 8시간 근무, 휴식 2시간으로 일급 128000으로 돼있음.
근데 면접 당시 일 너무 바쁘다고 계약서는 법 지키느라 그렇게 적는거고 실제로는 퇴근 후에도 야근 계속 있고 휴게시간은 30분씩 나눠서 총 한시간 쉬라고 했음. 대신 시급으로 다 쳐준다고 말은 하긴 함.

3. 그래서 원래 오후 8시 퇴근인데 1) 오후 11시 퇴근한적도 있고 2) 휴게시간 하루에 30분밖에 못쉰 적도 있음.

4. 면접 당시에는 휴일 알아서 정해서 쉬라고 했는데 쉬는 날짜 정하니까 이때부터 갑질 시작. 쉰다 그러면 마음대로 한다고 뭐라함.)
특히 퇴사 권한이 자기한테 있다는데 말이 되나요?

5. 다른 퇴사한 알바가 알바비 달라니까 cctv보고 확인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 등 모두 빼고 준다고 함

6. 주휴수당, 시간 외 수당, 야근 수당 일절 없다고 함.

제가 궁금한 부분

1. Cctv 보고 화장실 가는 시간 다 빼고 돈을 준다는게 법적으로 허용이 되나요?

2. 알바몬에는 근무 기간이 ~9.30 이라고 돼있는데 계약서엔(받지도 못했지만) 없던 것 같습니다. (다른 알바분 계약서 확인해보니 정확한 근로 계약 기간 없음-아마 제 계약서에도 없을 것 같음, 문자 내용에는 근무일은 협의해서 단축 또는 연장 가능하다고 돼있음. ) 갑자기 관두면 제가 법적으로 불리한 상황인가요?

3. 주휴수당, 시간외 근로 수당, 야간 수당까지 받을 수 있나요?
(7일 이상 근무했음, 계약서 이외 시간 근무 했음, 오후 10시 이후 근무한 적 있음)

저는 성실히 일했고 제가 법적으로 불리할 상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