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이 5월 1일에 들어간다는 건 한 이삼 주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지금은 전 점주이신 분이 유급휴가를 주신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4월 28일 금요일날 갑자기 점주님이 바뀌신다고 통보를 받았고, 5월 1일부터 새점주님이 가게를 인수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전 점주님은 자리를 떠난 상태셨고, 새 점주님께 유급휴가에 대해 여쭤보니 새점주님은 양도양수할때 기계와 물품? 에 대해서만 받으신거라 하시면서 새점주님이 저에게 유급휴가를 줄 의무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양도양수 받으실때 가게와 물품에 대한 것만 받으셨다면서요.
그래서 전 점주님께 연락을 드려보니 모르쇠로 일관 하셨습니다. `새 점주님이 당연히 주는 건 줄 알았다, 내 손을 떠난 일이니 나한테 와서 얘기해도 소용이없다`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셨습니다.

그리고 4월 중순에 점장님이 갑자기 관두시면서 저랑 기존에 계시던 매니저님이 일을 더 하게 되었는데 이 문제로 전 점주님이 점장님이 갑자기 관두시고 두 매니저가 일을 많이 하게되었으니 연장수당 말고 더 챙겨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제가 이 더 챙겨주는 금액을 받을 시에 유급휴가와 관련된 법적 문제에 문제가 될까요?

이 상황에 대해서 제가 전 점주님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내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작년 11월 중순부터 4월 말일까지 이 매장에서 근무했는데 실업급여에 해당 가능한 부분일까요? 새점주님과 근무는 안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