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해 2월 부터 3월까지 한달동안 다닌 회사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회사가 3월 말즈음에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정리해고 되어서 그냥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정말로 갑자기 나가게 되었었고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던 시점에 나가게 되었던 지라 퇴직후 실업 급여도 못 받았 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5월달에 전에 회사 다녔을적에 썼던 계좌로 BZ 급여라 하면서 제가 일을 다니며 받았던 한달 월급이 한번더 들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회사가 망해서 없어진걸로 알기도 했고 제가 나갈 당시 회사 사람 말로 4~5월까지 한번더 급여가 나올것이다 라며 들었었으며 결정적으로 그때 회사 사람들 하고 연락도 안되어서 이 급여가 제가 받아도 되는 급여인지 물어볼수 있는 사람도 없었기에 그냥 받아도 되는 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 그때 돈이 이중으로 중복지급이 되었던 것 이라며 그 돈을 그대로 돌려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 돈이 2백만원이 넘고 지금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지도 않아서 한달 먹고 살기에도 힘이 드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발 알려 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