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안해도 되면 말씀하고 퇴사하세요. 돈을 벌어야하면 몇달버티면 익숙해져요. 딴데가도 다 힘들어요

다른 분 구하실 수 있게 가능하면 넉넉히 한달 전쯤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 두는거야 근로자 자유죠 몇주전에는 이야기 해두 무방 할겁니다 한달전에만 말씀 해 주셔도 사업자 입장에선 사람 구할 시간은 있으니까 낮겠죠

안녕하세요 저도 키즈카페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알바생입니다. 글을 읽고 공감이 많이 됐네요 저도 20살 처음에 키즈카페 알바를 했는데 그때는 실수도 많이해서 혼나고 많이 잔소리도 듣고 그랬습니다. 그치만 처음이니 조금만 버티자라는 마인드로 한달 이상을 해봤더니 역시 잘 적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작성자님도 물론 처음이라 겁나실겁니다 하지만 이런 도전을 안 하면 어딜 가든 똑같아질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작성자님도 화이팅하시고 좋은 성적이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 그리고 퇴사를 하시게 되면 한달 전에 연락 드리는게 괜찮을것 같아요 ㅎㅎ 퇴사 말씀 드리는건 너무 부담 안 가지셔도 됩니다 좋은 일이 생기시길 빌게요 감사합니다!! ?

저도 키즈카페에서 4개월 넘게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그만두고 싶고 이직도 알아보고 했는데 하다보니 애들도 귀엽고.. 일하는것도 익숙해지니 점점 재밌고 할만 하더라고요!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라면 그만두는 생각을 잠깐 미뤄두고 좀 더 일해보는건 어떨까요? 만약 다른 이유라면 3주전에 말씀드리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 파이팅 ♡

무슨일을 하던 다 힘들지않나요? 어떤일을 하던 처음은 다 실수하게 돼서 괜히 눈치보이고 그러구요. 다른일 해도 이 기분 크게 달라지진않을거예요. 사회초년생 일한지 1개월에 진짜 실수안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 그리고 선택은 본인몫이예요. 회사 정규직도아니고 그냥 알바라 사장도 그냥 그러려니 할껄요? 바로 얘기해도돼요. 아무문제없습니다.

그리고 빨리 말씀하셔요 괜히 일 다 가르쳐놨더니 나간다고 하는게 사장은 더 빡칠겁니다 ㅋㅋ

퇴사는 자유 권리이고 당연하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두려우실 수 있어요 퇴사하려고 합니다 하면 왜 ? 라고 물어보겠죠 그게 두려운 거죠 제가 안 맞는 것 같아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몇일 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그냥 이야기 하세요 이주 정도 거나 일주일 남겨 두고 퇴사하겠다고 하시면 사장님이 언제까지 일해줄 수 없겠니 라던가 알겠다 하실거예요 본인이 뭐 건강상에는 문제 없고 이직도 이사도 아니고 사유는 부모님하고 어떻게 할지 한번 더 의견 나눠보시거나 이직 하려고 한다 다른 일이 해보고 싶어졌다고 죄송합니다 다른 곳에서 일해보자고 제안이 와서요 라고 해요 상세 사항은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선 그어 주구요 죄송하다고 하고 차분히 잘 이야기 하세요 한달만 기다려 달라고 하면 한달은 참아보시거나 그건 힘들 것 같다 하고 이주 정도만 근무 하겠다 하세요

그냥 쓸때 없이 자꾸 떠보거나 물어보면 그냥 죄송하다고 하세요 언제까지만 일하겠다고 죄송하다 하구요 뭔소리하든 그냥 대응하려고 하지 마시고 죄송해요 하세요 이상한 헛소리 하면요 불편하다 죄송하다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 죄송하다 하세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그런가 힘드네오 죄송하다 잘 정리 해주셨음 한다 죄송하다 하세요 그냥요 질척이면 그렇게 하세요 안 질척일 거예요 아마도

처음이 어렵고 무섭고 토할 거 같지 당연한 권리이고 시간 지나면 무서운 게 아니라는 걸 알아요 단 서로 예의 존중 은 해야할 부분이라는 것만 잊지 마시구요 말 없이 잠수 타고 퇴사하려는 경우는 진짜 노답인건데 좋게 좋게 잘 정리하세요 월급 받고 정리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월급 받고 몇 주 남겨두고 퇴사 사유 전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키즈카페면 악덕은 아니겠지만 악덕 양아치 인 분들은 월급 가지고 장난치기도 해서 노동청 신고하시면 되는데요 무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