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의 지시에 의한것이고 직무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청이 된다면 근로시간으로 보고 임금의 청구가 가능하고 최저임금이 적용이 됩니다. .
그러나 사업주의 지시에 의한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면 근로시간에 해당하지 않아 임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교육시간에 임금 지급여부는 교육의 목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선생님은 정식 근로계약 체결 전(근로를 제공하기전)에 교육을 받은 것이므로,사업주의 지시에 따른것이고 직무수행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하더라도 근로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임금청구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참고로 버스운전기사가 정식운행전에 노선을 익히기 위해 4일정도 선임운전기사의 버스를 타고 다닌것은 직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근무시간으로 보지 않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