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문 구할 곳이 없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르바이트를 약 10개월간 하였습니다.
제가 취직을 위해 다음달 월급날인 19일까지 일하고 퇴사하겠다고 사장님께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한달전에 법적으로 문제없게끔 말씀을 드린거죠.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요즘 너무 바쁘다며 일주일의 시간을 더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도 사정사정하시길래 수락하였습니다. 디데이를 26일로 잡자고 더 일찍 구해질수도있고 늦어질수도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혹시나 제 후임자가 말씀드린 19일보다 일찍 구해지게된다면, 일찍 잘릴 수도 있냐는 식으로 여쭤보니 그건 확답할 수 없다.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는 식으로 계속 돌려말하시더군요..
만약 한달 유예기간중에 일찍 후임자가 구해지게되면 저는 잘려도 아무 이상없는건가요? 한달치 수당없이 그냥 잘라도 되는건가요?
한달+일주일 추가로 시간을 드렸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불안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