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거킹 근무하고 있는 여자에요
버거킹 한지 꽤 되었는데요
요 며칠내내 점장님이 마감 도와 달래서
도와드렸는데 몸도 많이 안좋아지고
10시간 넘게 일했는데
휴게시간 30분 더 안주고 일만 시키셨네요
그리고 좀 많이 힘들어서 학원 핑계를 대면서
이번주는 어려울듯 하니 다음주부터
월화 목금 10시출근해서 4시반쯤 가야할것 같다고
하니 오픈이 많아서 절대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구요
빠져도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하루라도 빼고 싶었는데ㅠㅠ
사실 버거킹이 급여를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부려먹기만 엄청 부려먹는데
사실 바로 그만두고 싶거든요
오늘도 사실 출근인데 늦잠자서 안갔어요
지금 출근해도 되는건데
제가 끝나는 시간이
오후 9시에 끝나는데 마감 사람이 없다고
연장 근무 하거나 도와달라고
또 그러실것 같아 출근 못하겠어요
그것때매 요즘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갑상선까지 있는데 더 몸이 안좋아진것 같아요ㅠㅠ
서실 이것 말고도 저를 정말 싫어하셨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여기 그만다니고 싶다 여기 별로고
마음에 안든다 라는말 엄청 했었거든요 그때가 고2학년 3학년 끝자락에 그만두고 20살 되어서 다시 들어왔어요
더 이상 못해먹겠는데
내일부터 못나가겠다고 말씀 드려도 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