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검토되어 채용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카톡으로 대화 주고 받다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그후로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고요.
제가 먼저 업무 테스트 후 계약서 작성하는 것이
어떤지 물었으나 교육이 있을 거라 괜찮다고 했고
얘기나누고 바로 작성 후 일을 한 적도 있었기에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기만 합니다. 채용글도 삭제가 되었더군요.
계약서에는 이력서보다 자세한 주소지, 그러나 기분상
정확하게는 넣지 않았고 생년월일이 있습니다.
얘기만 나누다 연락이 없으면 신경도 안 쓰겠지만
신상정보만 파악하는 사기의 일종인지 찜찜하여
글 남기게 되었고요. 조치해야 하는 또 할 수 있는
사항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이렇게 시간을
할애하게 만든 책임도 묻고 싶고요.

추가로 계약서 작성한 업체명과 계약서상의 대표자,
연락을 나눴던 담당자, 연락처, 대략적인 주소지
전부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알바경험담에 공유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