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입니다.

근로기준법 제 17조 (근로조건의 명시)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근로조건을 명시한 문서 (근로계약서)를 근로자에게 서면으로 교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사업주는 동법 제 114조 (벌칙) 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면으로 근로계약서를 교부할 것을 사업주에게 재차 요구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주가 이를 계속 거절할 경우에는
사업장이 있는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함으로써 권리를 구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기준법 제 17조(근로조건의 명시)에 따라 서면으로 교부된 근로계약서의 내용과 실제 근로조건에 차이가 있다면 근로기준법 제 19조 (근로조건의 위반) 규정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을 즉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을 목적으로 거소를 변경한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귀향여비 (이사비용 등)를 청구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만 34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만 34세 이상 성인 근로자의 경우 상담이 불가하오니
고용노동부 1350 또는 상담전화 ☎ 02-6953-9894을 통해 문의바랍니다 ※

※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니,
추가 상담이 필요 시 ☎ 02)6293-6109 혹은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전화 상담: 1644-3119
- 카톡 상담(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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