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도 근로계약서 작성을 해야 하고 수습도 채용입니다. 떨어지는 건 없고요. 수습 채용 후 정규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출근, 퇴근을 하고 계사다면 근로자에 해당하며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일반 법규정이 모두 적용됩니다. 수습기간이란 근로계약을 1년 이상 체결했을 때 적용되는 최대 3개월의 기간이며 고용주는 본 급여의 90%까지 감액하여 지급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기술이나 전문성이 없고 지적활동을 하지 않는 누구든 할 수 있는 반복적인 업무라면 감액할 수 없습니다.

문의자의 상황에서는 계약서 미작성 상태로써 고용주는 노동청의 처분을 받게 되고 1년 이상의 근로계약 기간이 아니라 구두상으로 2주라고 기간을 명시했으므로 단기 근로자에 해당하여 수습기간도 적용할 수 없습니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시급을 노무를 제공한 시간에 산정하여 고용주에게 청구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지급을 미루는 경우에는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임금체불로 노동청에 신고하시면 빠르게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