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괴롭힘 관련입니다.

시작은 가족같은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 가까움이 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가까운 척 접근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험담을 자꾸해서, 거리를 두려고 했더니 유치한 행동들이 밥먹듯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일은 해야해서 업무적인 협조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눈치, 왕따, 차별은 녹음을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사내에서 인사팀이 잘보여라 마라 완력을 이용하여, 내부에서 신고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그 기관에 대한 믿음이 없어 괜한 보복이 두려워 신고 할 수 없었습니다.

부서 팀장님은 인사팀에서 새로 내려보내셨고, 처음부터 싫은 티를 팍팍내며 근무환경을 악화시켰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친구와 하소연 했던 카톡 기록이나 정황, 이전에 지식인에 남겼던 글이나 이런 것들도 증거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불편해서 친한 척 어울릴 수 없는 것인데(업무 외적으로),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당연히 공지해야 할 사내 소식이 제게만 오지 않고, 안 그런척 쉬쉬합니다. 아쉬우면 나랑 친하게 지내. 이런 태도.

그리고 제 문제인 척 외부에 포장해서 알립니다.

저는 퇴사를 했지만, 어떻게 되더라도 저는 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을 때, 인정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