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휴수당은 4주 동안을 평균하여 1주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때 적용되며, 소정근로시간이 짧은 근로자의 근로조건은 40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율에 따라 조정하여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4주 단위에서 특정한 구간의 시간만 선택하여 산입한다는 것은 법의 취지에 맞지 않으며, 주휴수당 산정시간은 4주를 평균하여 구한 뒤 40시간에 비례하여 결정하는 것이 적정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4주를 평균하여 15시간이 나왔다면, 15시간 ÷ 40시간 × 8시간 = 3시간 적용)

2. 주휴일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일을 개근한 경우 유급휴일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시행령」 제30조제1항, 개근과 만근은 다른 의미임). 사용자는 '월요일에서 금요일'을 소정근로일로 보고 금요일 미출근을 결근으로 보아 주휴일이 무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일의 약정은 양 당사자간 합의로 정하는 것이므로, 소정근로일을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정한다면 금요일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소정근로일을 개근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3.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는 구체적인 계산에 대해 알려드리지 않으므로, 위 1번의 안내를 참고로 시간을 구하여 시급을 곱하는 방식으로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만 34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니,
추가 상담이 필요 시 ☎ 1644-3119 혹은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전화 상담: 1644-3119
- 카톡 상담(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 홈페이지 상담: http://youthlabor.co.kr/


※ 만 34세 이상 성인 근로자의 경우 상담이 불가하오니
고용노동부 1350 또는 상담전화 ☎ 02-6293-6120를 통해 문의바랍니다 ※

감사합니다.